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겜판은 볼만한 게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겜판 유행했을 때, 수많은 책들이 나왔지만 정말 볼만한 거는 거의 없었음. 요즘은 유행이 끝났는지, 거의 안나옴. 인기도 극악할 정도로 시들해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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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요즘에는 뭐 위주로 많이 나오나요?제가 무협만 읽다가 겜판을 읽어본지가 얼마안되서..
요즘은 퓨전물이 다시금 올라오더군요. 중간중간 현대 괴수사냥물도 있고요.
최근엔 현대물이 주류였죠. 하지만 이것도 끝물입니다. 아류작과 저질작품이 넘쳐나서 100 작품중 하나라도 괜찮은 작품 건지면 다행이 되었죠.
좀 시간지난책들 볼 때는 아무래도 권수 많은것이 인기가 많은거고 또 재미도 있을거라 생각되기에 최소 7권이상 나온 걸로 찾아보세요. 취향이 다를 때는 어쩔수 없지만 ...
겜판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막상 뭐가 좋았냐 묻는다면, 이상하게 이름 댈 수 있는 작품이 하나도 없더군요. 다 그냥 양판... 제대로 꾸준히 읽게 된 작품도 없고, 모두 중도 포기입니다. 그런데도 겜판 나오면 어쨌든 한번은 눈길이 가는 거 보면 그런 설정에 끌리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프레어는 다시 읽을 맛 나더군요..ㅋ 책방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에니티랑 포인다트도 살짝 재미있...
프레어는 1부까지는 재미있는데, 2부인 프레어 백작에서 실망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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