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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3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3.08.23 21:01
    No. 1

    저는 납득할만한 설정, 개연성을 글을 읽게 하는 최소한의 조건으로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08.23 21:11
    No. 2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쥔공이 천하제일인이지만 먼치킨은 아닙니다. 즉, 고수 서너명만 붙어도 도망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타문파가 자신들의 자금력을 이용해 상인들이 곤륜을 돕지 못하게 물밑작업을 합니다. 그때문에 곤륜으로 몰려드는 것은 돈없고 빽없는 소시민들뿐입니다. 그럼 곤륜을 자금이 부족해 점점 추락하게 될 것이며 결국에는 몰락하고 맙니다. 그때문에 쥔공은 혼자만의 힘으로 온 무림과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현경에 오르려 합니다.-
    이런 내용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暗海
    작성일
    13.08.23 21:16
    No. 3

    그 정도면 전무림의 공적 수준이어야 가능하지 않나요? -_-?? 구파 중 하나라면 긴 시간 만든 인맥이 있을테고 도움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그렇게 공적 수준까지 간다는 자체가 미스같아요..... 사파도 아니고 정파의 구파인데..... 그리고 전 무림과 싸워 이기려 한다면 이미 문파부흥은 의미가 없을 듯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08.23 21:32
    No. 4

    공적은 아니죠. 공적이면 대놓고 공격을 하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보이지 않게 상인들을 이용해 자금줄을 끊는 것이니까요. 예로 한 회사에서 모 대리가 능력이 특출해 다른 대리들의 질시를 받고 모함을 받아 회사에서 쫓겨나기 직전이라 생각히면 쉬울 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暗海
    작성일
    13.08.24 00:57
    No. 5

    회사 대리의 예는 잘못된 것 같습니다. 천하제일인이라는 칭호는 무림에서 올라가고 싶어도 더 올라갈 수가 없는 명예인데 흔히 목숨보다 명예를 중시한다는 무림에서 그 최고의 명예를 가진 자가 그 명예를 가진 채로 몰락한다는 건 이해가 안 가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暗海
    작성일
    13.08.24 01:16
    No. 6

    그리고 견제 정도의 돈줄 틀어막기도 아니고 아예 끊어놓는 건 충분히 그 문파에 대한 공격으로 볼 수 있죠. 밥줄을 건드는 건 가장 민감한 부분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8.23 21:44
    No. 7

    9파가 있습니다.
    9파중에 원래 세가 좀 약한곳에서 천하제일인의 칭호를 받은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다른 문파의 반응은?
    ㅊㅋㅊㅋ(철컹철컹 아님)!?
    겉으로는 ㅊㅋㅊㅋ 해주고, 속으로는 배가 아픕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데, 나름 혈육인 사촌도 아닌데, 당연히 주변에서 보이지 않게 압박을 하니 문파는 그걸 잘 해쳐나가야 하죠.
    그리고 무공과 두뇌수준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니, 무공이 세다고 문파경영을 잘하는 것도 아니겠죠.
    인제 부재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3.08.23 21:29
    No. 8

    보통 천하제일인 이라고하면 하늘과바다땅이 달려와도 일검에 쓸어버리는걸 떠올리지않나영? 저는 그렇게생각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08.23 21:35
    No. 9

    구무협과 신무협의 차이겠죠. 개인적으로 옛날무협을 보던 저로서는 천하제일인 = 맞장떠서 이기는 놈 입니다.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무협에는 천하제일인이라고 해봐 정말 별것없습니다. 적 5명에서 10명만 나타나도 도망치기 일쑤니까요. 그때문에 요즘 먼치킨이라는 멋진 단어가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8.23 21:45
    No. 10

    구무협 신무협을 떠나서
    천하제일인이 어떤걸 할 수 있고 말고...
    ...
    이런걸 정해놨다는 것이 그냥 상상력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8.23 21:26
    No. 11

    그 천하제일인이 천재라서 혼자 자수성가한 경우. 다른곳에서 견재가 들어가겠죠.
    같은 구대문파라곤 하지만 모두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죠.
    곤륜이라고 하면 대부분 외각에 위치한 약간 능력 떨어지는 구대문파로 설정되어 있는데.
    중원에서도 외각 + 자수성가 천재 + 중원에서의 견재 + 문파에서의 초고수 부재가 겹치면
    몰락이 일어날수도 있죠.
    그리고 또하나는 혈교나 마교 등등 여러기타 외세를 막다가 문파의 힘을 소진해서 힘이 약해진경우 문파가 쇠약해졌을수 있죠. 쇠약한 문파라곤 하나 구대문파. 무공은 그대로 있으니. 초천재라면 천하제일인이 될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8.23 21:42
    No. 12

    한 문파에 천하제일인 보유중, 보유 기준은? 1:1 pvp 최강자.
    그에 대한 주변 반응은?
    1. 자식을 밑에 넣어서 교육시키려고 한다.(제자로 들인다.)
    2. 돈을 가져다 바친다.
    3. 자식을 밑에 넣어 교육시키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못보내게 눈치보고, 서로 눈치 보느라 밑에 넣질 못하거나 아니면 교육 시스템이 x같아서 천하제일인이 있어도 밑에서는 나올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등등의 사유로 제자로 들이지 않는다.
    4. 돈까지 가져다 바치면 사람만 강한게 아니라 문파까지 강해질테니 돈은 가져다 바치지 않는다. 즉 견제와 균형
    5. 주인공이 성격이 비읍 시옷이라 주변에 적이 많다.
    6. 정파만 아니었어도 이곳 저곳 깽판치면서 약탈하고 위히히~~ 하며 다닐텐데 그런건 못하니 안타깝다.
    ...
    여러가지 이유와 상황이 있겠지만, 충분히 납득이 가고, 물론 그것을 독자분들께 납득시키지 못하고 이야기를 진행시킨 책임이 1차적으로 작가님께 있긴 하지만, 2차적인 책임은 독자들에게 정보를 공개한 작가의 말을 캐취하지 못한 독자님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부분 비슷한 말 하실텐데, 견제와 균형입니다.
    제일 강하다! = 돈도 많다! = 권력이 강하다~ = 황제도 이긴다?! = 천하제일인!!!
    ...

    이런건 어디에 있는 공식도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거고요. 물론 말이 되게 만들 수는 있지만요.
    그것이 말이 되었다고 다른게 말이 안되는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暗海
    작성일
    13.08.24 01:13
    No. 13

    다른 문파들의 견제를 이해 못하거나 천하제일인이 짱짱맨이어서 권력도 제일 강하고 돈도 제일 많아야 한다는 논리가 아니라 소속 문파가 어느 한 사람에게 기대어 단기간에 세워진 곳이 아니라 정파의 정점인 구파 중 하나라는 점과 그 문파에서 자신들의 무공으로 젊은 천하제일인을 만든 점 등 이미 문파의 발전 토대가 있다는 것과 문파의 몰락의 해결방안을 인재찾기나 육성이 아니라 현경이라는 또다른 경지의 진입으로 해결하려 하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견제와 균형의 입장에서 봐도 분명 주인공과 친하게 지내려 하거나 그 이름을 이용하려 붙는 세력이 결코 적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8.23 21:51
    No. 14

    책의 줄거리를 알아야 무슨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暗海
    작성일
    13.08.24 01:17
    No. 15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8.23 22:03
    No. 16

    책을 읽다가 개연성이 없음을 느낀다는건 독자에게 스트레스...
    똥인지 댄장인지 구분이 가는데 이거 댄장이야 먹어~ 이러면 머...
    이야 댄장이야~~ 하고 잡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 이거 떵이야.... 하면 그냥 샥 피해야죠 뭐 어쩔수업음;

    참고로 전 그냥 이야 댄장이다 댄장! 맛좋은댄장이야!! 이러고 그냥 먹습니다. 개연성이 없다는 이유로 피해가기에는 재밌는 글이 많네여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08.23 22:04
    No. 17

    낙향무사 아닌가요? 제 기억엔 자세한 사정이 나오는걸로 아는데요.. 아마 마교랑 싸우다가 그리 된걸로 기억합니다. 황부쪽도 뭔가 관련이 있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暗海
    작성일
    13.08.24 01:08
    No. 18

    성상현님의 낙향무사 말씀이세요? 그건 주인공이 황실 소속 고수였다가 나중에 집에 돌와와 겪는 이야기 아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08.24 02:56
    No. 19

    맞습니다. 낙향무사와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08.24 02:57
    No. 20

    그리고 애초에 낙향무사의 주인공은 마지막에 천하제일인이 되지 시작은 십대고수에 버금가는 고수 설정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08.24 03:00
    No. 21

    위에 댓글 읽었는데 이런 말하기 조금 조심스럽지만... 위에분들이 말하시는 천하제일인이 요즘 무협소설에서의 천하제일인과 같나요? 요즘 무협소설의 천하제일인들은 대부분 혼자서 만능으로 적들을 양학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슈퍼짱짱맨으로 많이들 나오지 않나요..?
    만약 작성자님이 말하시는 천하제일인이 제가 말하는 무적무패의 절대적인 힘을 가진 천하제일인이면 애초에 문파가 몰락한다는건 존재할 수 없을 것 같네요... 미쳤다고 천하제일인이 속한 문파를 간접적으로도 공격 못할테니까요. 그러나 이런 게 아니라면 전 조용히 있겠습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8.24 06:05
    No. 22

    천하제일고수가 있는 문파는 세력도 강해지는게 일반적이죠. 설사 사파라고 해도요. 견제를 받는다고 해도 공적으로 몰리지 않는 이상 돈과 권력은 찾아옵니다.
    개연성을 확보하려면 일반적이지 않는 이유를 작가가 따로 적어야 하는데 그걸 적지 않았다면 독자가 이해를 할 필요는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8.24 06:13
    No. 23

    가령 강호를 절대군림하는 구대문파를 합한것 만큼의 초거대 세력이 천하제일 고수가 있는 문파를 언제든지 없애버릴수 있지만, 따로 이용하려고 명맥만 보존하려고 억압하고 있다던지 하는 식으로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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