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kilathy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f35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일단 사기전까지 우리는 시험비행 한번 못해보고 사야하죠. 그리고 양산이 계속 지연되고있고 문제가 계속 생기는지 가격이 계속 오르고있죠. 지금 사기로 결정할 수 없는 기체입니다. 제대로 나오기는 할지 의문인 기종이니까요.
파크파는 애초에 접었겠다 남은건 유로파이터랑 사일런트이글인데 그 둘중에 뭐가 딱히 압도적으로 우세하다할건 없지않나요? 유로파이터가 상당수 국내생산에 기술이전해준다는게 끌리기는 하지만 기술이전이 다국적기업인 EAD 특성상 제때 이루어질지 의문이라는 말도 있고 가격 맞추려고 복좌식 줄였다가 퇴짜맞은거니까요. 예산이 늘어도 결국엔 유로파이터랑 사일런트이글 사이에서 결정날건데 새 기종이라고는 해도 쓰던거나 마찬가지인 사일런트이글을 결정하는게 나을거라고 봅니다.
지금 전투기를 도입하기에는 어중간한 시기입니다.
중국의 스텔스기 운운하는 데, 중국산이 나와봐야 아는 것이고 지금의 전투기 수명이
너무 오래되어 유지비가 장난이 아니죠.
그렇다고 KFX 진행하기에 우리의 기술이 너무 부족하여 돈 만 날리는 경우가 될거고
F/A-50은 미사일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밖에 안되는 데 가장 큰 AIM-120C가 장착이
안되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한 비행기죠.
유로파이터의 유지비가 F-35보다 더 많다는 영국 의회보고서도 있던데,
공군으로서도 딜레마가 되겠죠.
그렇다고 사업을 연기한다고 그 돈이 그대로 공군으로 남겨지는 것도 아니니
전략적으로 First Day Strike를 운용할 수 있는 F-15가 그나마 최악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 지네요.
노태우 정부의 계획대로 F-15 120기를 구매했다면 5~10년 정도 있다가
F-22 다운 버젼을 구매하는 게 최선인거 같은데, 김영삼, 김대중 정부에서
계획을 축소,취소 시킨게 가장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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