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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ㅈㅂ드립이라고 하는 거였구나;;간간히 이 단어를 보긴 했는데 뭔 뜻인지는 잘 몰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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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존재감이 없는 대상을 종범이라고 하는 겁니다. ㅎㅎ
공기, 병풍처럼. 인덱스(...)짱 처럼.
야구 갤러리 쪽에서는 이종범 선수 사진을 두면 왜 옷만 공중에 떠 있냐, 배경 사진이냐고 농을 걸지요.
ㅇㅈ랑 비교할 만큼 나쁜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애증섞인 농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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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이렇게 논란이 된 거죠?애초에 악의섞인 표현이 아니었다면 상관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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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애들'도' 많이 쓴다 -> 마침 이종범 선수가 기아 타이거즈, 전라도 연고의 팀 소속이다 -> 나쁜말이다&이건 지역 차별이다!로 확대해석...이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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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헌데 ㅇㅈ란 말도 했다던데 검색해보니 뜻이 좀;;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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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본문에도 ㅈㅂ은 이해범위 안이라는 뉘앙스로 쓴건데 그렇게 안보였나 보네요. 문제는 뒤에 ㅇㅈ라는 단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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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봤음.죄송요(__);;근데 확실히 ㅇㅈ는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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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을 지적한 건 아닙니다. ㅎㅎ 걍 이해를 돕기 위해서(?) 야구 팬들 아니면 유례를 잘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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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엠팍의 한게(한국야구게시판)에서 양준혁과 이종범의 스탯을 비교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양준혁과 이종범의 스탯 비교시 양준혁의 누적 스탯이 월등히 뛰어나니
이종범의 팬들이 이종범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엇이 있다고 하니
DC의 야구 갤러리에서 엠팍을 조롱하면서 나온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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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甲처럼 생겨난 유머(?)죠. 사실.
덕분에 야구 팬들은 ㅇㅂ 때문에 전에 하던 소소한 유머 조차도 못쓸거 같아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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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서 ㅈㅂ은...뉘앙스가 다릅니다.
일부 인터넷 기사에서 ㅈㅂ가지고 장난질하길래 보니까
ㅇㅈ 라는 말을 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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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분 나쁘게 해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마치 제가 혼나는 느낌이네요.
버스커버스커 노래 중에는 경상디언 이라는 노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몰랐다는 말로 끝나는 건 없었으면 합니다.
전 보통 사람들이 쓴다고 욕했다기 보다는 전효성이라 크레용팝같은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적은건데 기분나쁘셨나보네요 다시한번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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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저도 선뜻 이해가 안되는 단어들은 검색을 합니다만.. 손에선 한시도 놓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검색도 안하고 따라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버스타고 다니면서 보면 대부분 카톡 한번 켰다끄고, 페북한번 켰다끄고, 수시로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시는 분들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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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 자체도 정사갤이 시초였던 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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