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꿈은 별로 안꿔요. 꾸고 싶은 꿈이 있는데 로또 번호좀 산신령께서 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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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안 꾼다는 건 편한 잠을 이루실 만큼 깊은 수면에... 좋은 것입니다^^
어려서 시골에서 자라 그런지 귀신은 전혀 무섭지 않아요. 시컴한 야밤에 묘지 근처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그랬는데... 귀신보다는 사람이 무섭죠. 평생 귀신꿈은 단 한번꿔봤고, 실제 유령은 한번 봤습니다. 새벽녘 흐릿한 벌판에서 웬 남자가 3초간 스윽- 지나가다 허공에서 사라졌음 무섭단 느낌보단 어? 저게 뭐지? 하며 신기했어요. 하지만 밤에 골목길에 사람이 보이면 무서움...
모순적이다... 무서운 걸로 힘들어하는 애의 작품 주제가 살인이야? 아이러니 하구마잉~
이설理雪
이설理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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