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김광현은 애초에 하드웨어가 서양의 그들처럼 단단치 못하고 다이나믹한 투구폼을 감당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타구 맞고 뭐하고 하면서 한번 깨지니까 붙지를 않는게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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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중2때부터 야구를 봤던 사람이라 자세하겐 모르겠지만, 스물 셋의 시선으로 김광현은 스타성과 재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선수였어요. 많은 젊은 야구팬들이 김광현과 윤석민을 좋아하는게, 파이어볼도 파이어볼이지만 스타성과 센스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종수는 철이 없었다기보다는 절정을 눈앞에서 부상으로 꺽여버린 케이스 아닌가요.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안정환은 그만하면 할만큼 했다는 느낌이고요.
부상도 부상이지만 훈련 불참도 몇번 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정환은... 가지고 있는 재능에 비하면 좀 과소평가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동국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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