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트랜드는 한 때일 뿐이고, 저 나름대로는
오랫동안 남을(연재로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책으로 읽의 왜 이래?) 라는
글로 전환될까봐 바꾸지도 못하겠고, 연재 용 집필은 젬뱅이라....
실력도 3륜데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 작품은 대형출판사에서 출간 기획에 잡혀서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착각하시는 게 있으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연재로 재미있는 건 책으로도 재미있고, 책으로 재미있는 건 연재로도 재미있습니다.
오히려 종이책을 노리시는 분이, 종이책으로 나오지 못했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
그리고 트랜드는 트랜드가 아니에요. 고룡생님 말씀이라면 그 트랜드가 벌써 십 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댓글 안 달려다가 이런 푸념이 많이 보여 알려드리는 것이니, 고깝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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