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진격의 거인은 그렇게 특별한데 왜 제 소설들은 특별하지 못한 걸까요!!! 연애물인줄 알았더니 주인공 죽어갈때 여주인공이 '너 나 좋아해? 난 너 안좋아해' 하는 드립도 치고 따뜻한 성장물인줄 알았더니 주인공 교통사고 당해서 죽고 무녀나오는 판타지 무쌍물인줄 알았더니 주인공이 죽인 여자 괴물이 사실 살아있었을 때 왜적에게 유린당한 슬픈 인물이라는 드립도 치고!!! 했는데 왜 안 특별한거에요!!! 나도 그정도 드립 다 쳐 봤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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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예상 외의 반전이 아니라... 그냥 독자 X 먹이는 전개 아닐까요 ;ㅅ;
떡밥 다 뿌려놓고 그랬는데도요???ㅠㅠ
나이트런, 진격의 거인 둘 다 못봐서 잘 모르겠는데 일단 엔띠님 말씀만 들으니까 생각나는게... 주인공이 패배하는 전개는 흔하지 않나요...?
주인공이 단순히 패배하는 것이 아닌, 인류 자체가 신명나게 털리는 게 소년 만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개는 아니죠. 진격거 빠는 아니지만, 진격거는 확실히 특별합니다. 괜히 역대급 신인이라는 이야길 듣는 게 아니에요. 단순히 특이한 소재를 쓴다고 좋은 이야기가 아니지요. 특이하고 재미까지있고 흥미롭기까지 하면 좋지만, 보통은 남들 다 쓰는 소재를 전혀 다르게 사용하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합니다. 진격거는 그런 거라고 봐요.
인류 자체가 패배한다니 마블 좀비즈, 에이지 오브 울트론, 워킹 데드 생각나네요. 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잘 쓰면 진부한 것도 새롭고 못 쓰면 독특한 것도 식상합니다. 이게 바로 작가의 내공인 거죠. 0ㅅ0........... 인기작은 단순히 클리셰를 잘 타서 인기작인 게 아닙니다. 지나가다 영문 모를 소리 하고 갑니다. 건필되세요, 엔띠님!
다죽어라 껄껄껄 이런느낌?
좀비물 같은 걸 거인으로 변형시켜 놓은 건줄 알았는데 나중에는 다 거인으로 변신하는 히어로 소년물화 되어 버려서 오히려 별로 더군요. --; 초반처럼 차라리 다 죽어가면서 겨우 구멍하나 막는데 총력전 하는 이런스토리로 가는게 더 나았을 것 같던데.....
문제는 그 거인이 다 적군...
소년물이라기에는 거인 배틀이 주도 아니고, 아군 세력이라고 해봐야 주인공 외엔 아무도 없네요. 절망감만 더 커졌을 뿐.
것보다 리바이 형님이 엘렌 발로 차는 것이 더 충격적 그리고 매력적
애니로 봤을 때 작화와 액션으로는 최고가 아닐지
작화는 많이 깨지는...
진격의 거인 별로 재미 없는데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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