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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3.08.16 12:30
    No. 1

    어제 천기누설인가 하는 거 보셨나 보네요. 효소가 아니고 발효액이라는 설명.
    덧붙이자면, 설령 효소가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발효액은 말그대로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효소가 기본적으로 단백질 물질이라고 하죠.) 특수 처리하지 않는 이상 위에서 대부분 균이 죽는다고 하더군요.

    [발효를 시키면 고분자 구조로 되어있는 영양소를 저분자 구조의 영양소로
    변화되기 때문에 영양소의 흡수율이 매우 높아져서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이런 말도 있었던가요? 액체 상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흡수율이 빠르다고 하지 않던가요? 설탕을 뿌려서 삼투압 원리를 이용해 만든 '발효액'이 몸에 좋은 이유는
    설탕으로 통해 빠져 나오는 채소나 과일의 성분이 몸에 좋다고 하던데...

    그리고 발효액을 오래 발효시키면 좋은 성분이 점점 죽는다고 하더군요. 과일 채소가 시간이 경과하면 영양분이 줄어들듯이,

    그리고 거기에서 오래 숙성하면 설탕의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설탕이 사라진다는 오해도 나오던데 설탕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설탕이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리가 되기 때문에, 설탕 맛이 느껴지지 않는 거라고 했죠. 결론은 당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간만에 보는 좋은 정보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3.08.16 13:39
    No. 2

    고분자 구조의 영양소가 저분자 구조의 영양소로
    몸에 흡수되기 쉽게 바뀐다고 어제 방송에서 분명히
    본 것 같습니다.
    평소에 고분자 영양소가 어떤 것인지...
    저분자 구조의 영양소가 어떤 것인지...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래서 어제 방송을 보고 저분자 구조의
    영양소가 몸에 흡수되기 쉽구나라고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08.16 13:03
    No. 3

    당분 이라는것은 생각 보다 오묘합니다.

    입에 넣어서 달다! 고 느끼면 그건 당분 덩어리 입니다. [일부 감미료 제외]

    하지만 당뇨 환자에게 과일을 먹지 말라고는 않습니다.

    이는 천연 비타민 섭취 때문이죠. [대신 많이 먹으라고도 안합니다]

    실제로 단맛이 나는 것중에는 당분도 많지만 천연 인슐린 효과를 내는 억제효과를 지닌것도 꽤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건 무조건 달아! 그러니 먹으면 안돼!' 또한 성립되지 않습니다.

    요컨데 정확히 인지하고 섭취하는게 중요한 셈이지요.


    단맛이 나는데 당분 덩어리가 아닌 일부 감미료에는

    사칼린과 아스파탐이 있습니다.

    제로 칼로리 음료수에 흔히 사용되는데...

    실제로 당분 0G 이 아니라 전체 1% 미만이면 0% 표기가 가능 합니다.

    소수점 단위로 당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소량으로 극 한의 단맛이 나기 때문에

    적은량으로 단맛을 충분히 낼수있습니다.

    원래는 당뇨환자를 위해 개발된 음료라고도 합니다.

    마음놓고 단맛을 느낄수있기 때문인데....

    헛점이 있다면

    뇌가 가짜로 인식한 단맛이라 오히려 달달한 음식에 대한 욕구가 올라갑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독 이죠. 단 음식에 대한 의지를 무너트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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