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울 딸, 엄마 아빠 하는 게임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마비노기) 제 계정 하나 파주었죠. 사실 마비노기는 몇몇 컨텐츠만 제한하면 딸이 해도 크게 상관없어 보였거든요
근데 어젯밤, 나는 베란다에서 빨래 널고 있는데 아빠와 딸(여덟살)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건 매직마스터리랑 웨폰마스터리 어쩌구 저쩌구..."
딸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듣고 있네요..
보고 웃겼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가 있다는건 부모자식간에도 부부간에도 참 좋은것 같아요.
진격의 거인을 통해 어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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