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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못해서요. 그것도 그렇지만
지금 가장 큰 문제는 비밀번호 재설정 요청을 했더니, 비밀번호는 자기들만 알게 리셋 시켜놓고
저한테 이메일을 보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제 어떤 경로로든 오리진 로그인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배틀필드 외에도 기존에 플레이하고 있던 매스 이펙트 3도 이제 못하게 됐군요.
정말 쓰레기 같은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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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해보니 이젠 아예 비밀번호 문제가 아니군요.
비밀번호 재설정을 재요청 하려고 눌러봤더니 이메일이 다르답니다.
제 이메일은, 제 계정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제 메스 이펙트3, 배틀 필드3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입한 돈은 어디로 증발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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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 게임을 문제없이 돈 주고 구매하게 해놓고 그 이후에 계정 자체를 막아버리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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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mmorpg가 아니라 패키지 게임을 구매했는데 사용을 못하게 한건가요?
흠 그럼 환불(100퍼센트는 안되겠지만)조치 외에는 딱히 가능한 수단은 없을것 같은데요. 그런데 처음 구매 할때 19금이라는것을 명시한 상황에서 구매한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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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년 전에 구매한 거라 자세한 사항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구매할 때 19세 이상인 것을 인증하라던가 하는 일은 전혀 없이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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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럼 저쪽 회사는 어떻게 창규님이 현재 19세 미만이라는걸 확정한걸까요?
아 나이는 계정을 만들때 입력을 받아서 아는데 19금 게임이지만 실제 구매자가 19세 이하인데도 구매가 가능하게 했다는것이 걸리겠군요.
그런데 여기서 약관을 보지 않은 이상 뭐라고 할수 없는게 말이죠. 패키지의 소유권과 계정의 이용을 혹시 약관에서 분리 했다던지.. 이렇게 되면 창규님은 패키지의 소유권은 있지만 19세 이전까지는 플레이할 권리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러면 아마 외국계열 회사라면 19세 이상이 confirm되는 시점에 계정을 풀어주는 형식을 취하겠죠 그쪽 계열의 약관은 철저하게 변호사의 감독하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흔하게 뚫을만한 구멍은 쉽게 찾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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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더 살벌한 회사라면 창규님이 국제결제 하는 시점에서 (외국계라면 말이죠) 해당 상법은 저쪽의 규정을 따르게 됩니다. 그 시점에서 19금이 명시되어 있는 규정이 있는데(즉 저 회사는 규제는 걸지 않고, 명시만 했더라도 말이지요.) 구매를 했다는것은 기본적으로 해당책임이 구매한쪽에 있어서 뭔가 걸리는 규정을 위반한것으로 처분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얄짤없이 박탈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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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국내에서만 플레이가 불가능 합니다.
프로필 파일 변경하는 방법으로 국적을 미국으로 변경한 사람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방법을 사용하려고 했으나 이제 로그인조차 되지 않는 터라 불가능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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