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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은 다 다르고 특징도 달라서 누구에게나 듣는 만병통치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혹은 몸의 특징에 따라서 어떤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양학과 한의학을 생각할 때 양학은 보편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다 통용될 수 있도록 질병을 고치는 의학이고 한의학은 사람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통용되는 치료법으로 질병을 고치는 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간에서 알려진 치료법은 아주 극소수의 혹은 드문 형태로 극단적인 병까지도 치료할 수 있는 복불복 같은 치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어떤 것을 먹고 불치병이 나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그것을 먹고 불치병이 나을 수 있다는 근거는 없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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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있는 모든 치료법엔 반드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증명이라고 해도 사례가 적어서 증명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효과가 있다니 좋은 일이긴 한 것 같습니다. 그걸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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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로 풀자 봤는데. 뱀독. 비방.. 효과는 최고더군요..
실험을 했는데. 다 나아 버리니.. 이거 할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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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생각하니 우리 누님 생각이 나네요.
중 고등학교 시절에 아토피 상당히 심하셨는데...
선식과 약국에서 파는 먹는약 + 바르는 약으로 나았죠.
결국 제가 볼 때는 선식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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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전적인 피부병 더해진아토피인데 이젠 그냥 술담배 다 하는데도 일년에 한 두번 심해지면 약막으면 괜찮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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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에게 듣는다고 약이 만들어지고 치료법이 생긴다면 벌써 치료되었겠죠. 저런식의 되면좋은거고 안되면 말고식의 민간요법은 믿지 않는게 좋습니다. 통제된 조건하에서 얻어진 데이터가 아니라 일부 경우에서 효과를 보더라도 신뢰할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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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교에서 배우길 자가면역세포가 공격할 대상이 없어서 자기몸 공격해서 생기는 걸로 배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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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문제가 효과가 있더라도 아토피란게 한번고친다고 없어지는 게아니라서요 지속적으로 쓰기에는 비싼게 많죠 식이요법이나 운동 같은걸로 체질개선하면서 버티는 수밖에 없는것 같음 가끔 심하면 양약으로 잠깐 누그러 트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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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민간요법이 효과가 있다면 그 효과 성분을 추출해서 양약으로 만들겁니다.
의학이란게 그렇게 발전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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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독은 이미 한의학에서 약침요법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뱀독 뿐만아니라 약침 연구실에는 지구상의 모든 무시무시한 독들이 보관중이지요. 심한병에는 심한약을 이라는 전제하에 이미 버거씨병과 루게릭병등의 난치병들이 그런 독들에 의해서 차도를 보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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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가 장이 안좋아서 걸리는 거라고 하시고 본문은 아주 관련 없는 건 아니지만 좀 다른 길로 새셨네요.
자가면역질환을 앓는 사람 치고 피부가 좋을 순 없죠. 게다가 소화기 안좋아도 피부 좋을 리 없으니...
아토피가 소화기관 하나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그리고, 뱀독 얘기 민간요법으로 분류하는 게 맞아요. 정식적인 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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