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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3.08.12 09:13
    No. 1

    글쎄 그런점은 이해하지만 방향이 완전 거꾸로죠. 일단 대다수의 유료작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다음 대박작가를 위한 편당과금형식으로 가면 모를까. 이건 편당과금부터 시작했으니 말이죠. 다른 유료사이트가 어떻게 흘러가나 대략의 분위기를 파악하려는 시도도 안한거 같아서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네요. 계획을 잘짜고 차근차근 유저들과 고쳐나가는 것과 일단 질러보고 고치는 건 다른거죠. 문피아의 경우는 후자같아서 욕먹어도 할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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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8.12 09:21
    No. 2

    다른 유료사이트의 흘러가는 분위기를 바꾸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런 흐름이 잘못 되었다 판단했을 수도 있고요. 그것의 성공여부는 앞으로 더 두고 봐야 알것이고요.

    일단 질러보고 고치려는건지, 준비했지만 미흡했던건지 어찌 알고 욕을 할까요?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아쉬운 부분이 더욱 눈에 밟히는건 당연하겠지만 상대의 진정성까지 의심하며 비판하는것에 대해서는 우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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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8.12 10:08
    No. 3
  • 답글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3.08.12 13:39
    No. 4

    문피아 리뉴얼도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개발자들이 문피아의 유저였다면 하지않았을 실수들이 너무 많았죠. 시스템적인 부분이야 테스트를 돌려봐야 문제를 알수있겠지만, 이용의 편의성같은건 기본 구상부터 짜내려갈 문제죠.
    지금의 유료연재도 똑같아요. 이용자를 생각하지 않았다고 느껴져요. 뭐 문피아측이 잘나가는 극소수의 작가들만 살릴 계획이라면 이번 유료화도 나쁜건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8.12 09:13
    No. 5

    부디, 문피아가 사업장에 발 들여놓고 돈독 오르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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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3.08.12 09:20
    No. 6

    뮬론 뒤에서 밀기는 합니다만, 전 리뉴얼에 대해서도 그닥... 성공적이라고요..? 글쎄요, 분명 약간 나아진 점은 있지만 제 생각에 리뉴얼도 무슨 완전한 변화 새로운 시작 눈이 번쩍뜨임 어쩌고한 너무나 뻥튀기 과대광고를 남발한 것에 비하면 성과는 매우 미미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문피아는 천천히 도태&고사 되고 있었던 중이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t
    작성일
    13.08.12 10:07
    No. 7

    사실 리뉴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피아가 회원들에게 신뢰를 많이 잃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8.12 10:37
    No. 8

    리뉴얼 때와 좀 다른 것이 말씀하신 것처럼 돈이 오고가는 문제라 그렇습니다. 단순한 커뮤니티 이용자에서 소비자로 바뀌는 문제인만큼 세심하게 진행해야 되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13.08.12 11:04
    No. 9

    글쎄요.
    리뉴얼은 그냥 저희가 서비스를 제공받는 입장이었고 이건 저희가 결제를 하는 고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이 놓고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제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뷰어도 불편하고 약관은 수정도 안 됐으며 결제체계도 미흡하다면 당연히 한소리 들어야하지 않을까요?
    이젠 저희는 그냥 서비스를 제공받는 입장이 아닙니다.
    돈을 주고 서비스를 구매하는 거지요.
    돈을 주는 이상 제대로 된 서비스를 기대하기에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고 뭐라하는게 잘못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8.12 11:15
    No. 10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는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부분은 오히려 문피아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사업체 입장에서는 테스터들이나 문제점을 지적해주는 분들을 오히려 돈주고 모시고 싶을 정도겟죠.
    문제가 된다고 보는건, 그저 망할꺼다. 악담을 하며 같은 글을 도배하듯 써올리며 재를 뿌리는 글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13.08.12 17:54
    No. 11

    일단 말씀하신 부분에서 사업체에서는 테스터를 돈주고 뽑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돈을 내고 테스트를 해주는 입장이죠. 이거부터 웃긴 겁니다.
    그래서 전 악담을 들어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 내용을 보면

    1. 과금체계부터 엉망입니다
    결제금액이 크면 사이버머니의 환전비율도 좋아지는건 당연합니다만 무조건 1:1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작가에게 분배를 해줘야할지도 고려가 안 됐으니 무조건 1:1이 되는 겁니다. 근데 저러면 누가 한꺼번에 결제할까요? 그때그때 필요한만큼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죠.
    그리고 한번에 결제하지 않으면 초기에 벌어들이는 돈이 적으니 문피아에서도 결국 불이익입니다.

    2. 뷰어문제
    뷰어에 대한 불만이 꽤 올라오는 것 같은데 이건 뭐 조아라나 기타 사이트도 항상 있던 문제긴 했지요. 어쨋든 이것도 수정은 되야할 부분은 맞습니다. 다만 이건 오픈 후 고객의 의견을 수집해서 바꾸는게 낫긴 하죠.

    3.약관문제
    유료로 바뀌면 약관도 바꾸는게 기본입니다. 근데 일단 오픈부터하고 약관부터 바꾼다고요? 그런게 말이 되나요? 문피아가 유료사이트로 바뀐 이상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해야되는게 기본이 됩니다. 거기서 기본이 되는 약관도 수정이 안 됐다는건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그럼 결제하는 사람은 뭘 믿고 결제를 하나요? 약관이 바뀐다는데 말이죠.

    이렇게 문제들을 보면 문피아의 유료전환은 우리가 비판하는 정부의 졸속행정과 다를게 없습니다. '일단 급하니까 오픈부터 하자.' 이거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보이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악담을 듣는게 이상하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망하느니 하는 재를 뿌리는 악담들이 심하게 느껴질순 있어도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겁니다.
    그만큼 문피아가 보이는 모습이 결코 정상적이지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8.12 18:20
    No. 12

    1.기본적으로 1:1 비율이 잘못되었다고 볼 수는 없죠. 마케팅적인 면이나 지불하는 독자에게 주는 혜택적인 면이 부족하다는 것은 맞지만, 독자에게 손해를 주거나 불편함을 주는 것은 아니죠. 아마 이후에 마일리지부분이나 말씀하신 환전비율을 높이는 방식을 취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게 악담할 꺼리는 아니죠.

    2.충분히 지적가능한 문제죠.

    3.독자들이 약관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여기는구나. 하며 이번에 새롭게 깨닭았습니다. 전 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거든요. 조아라나 북큐브 이용하면서도요. 어디서 약관문제가 시작되었는지는 몰라도, 부족한 부분은 이미 채울거라고 했고 고쳐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이 있었던거로 압니다. 그런데 굳이 계속 그것을 문제 삼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뒤에도 고쳐지지 않으면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13.08.13 01:20
    No. 13

    1. 잘못된 건 아니지만 경쟁에서 뒤쳐진다는건 고객입장에서는 신뢰도가 하락할 수밖에 없지요. 게다가 고객의 결제금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악담이 나오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3. 부족한 부분을 채울 거라고 해선 안 되는 문제죠.
    유료화라는 부분일 내놓으려면 약관에 기본적으로 어떻게 과금을 할 것인가 거기에 대한 기준은 무엇인가를 명시하는 겁니다. 법을 집행하기 위해서 이 법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할 수 있으면 기준은 무엇이다 라고 명시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겁니다. 근데 지금 상황은 법 집행한다. 세세한 규칙은 나중에 알려줄께. 이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것도 고객의 돈과 관련이 있지요.

    결국 유료화를 한다는건 기업이 된다는 겁니다. 고객의 돈을 받고 그 돈에 합당한 서비스를 해준다는 목적을 가진 영리추구집단이 되는 겁니다. 근데 여태까지의 모습은 돈은 받지만 서비스는 제대로 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악담을 한다고 그 사람들이 잘못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애초에 영리추구를 하는 기업답지 못한 모습을 보인게 문피아기 때문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8.12 12:18
    No. 14

    절벽을 향할때는 밀어주지말고 잡아 당겨줘야 합니다.
    산에 올라갈때는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줘야 합니다.
    바다위를 떠다닐때는 앞에서 당겨주고 뒤에서 미는방법은 없습니다.

    방법론을 백날 천날 이야기 해도 [상황]에 따라서 붙잡아주고, 밀어주고, 끌어당겨 줘야 합니다.

    저마다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지적하시면서 이런저런 고쳐야 할점을 꼬집어 말하면서 .. 추가로 어떻게 고쳐야 할지 [나아가야 할 바(방향)]를 지적해 줍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3.08.12 12:19
    No. 15

    네이버나 사과나 조아 나 다 일종의 정액요금이 있는데
    이 이유가 멀가요
    편당과금만하고 정액요금 없이 될거같으면 정액요금이 없겟죠
    네이버시스템이 좋아보이던데 편당100원일텐데 거기도
    자유이용가능한 작품은 따로 있어서 3000원인가 하루 결제하면 볼수있죠
    문피아 처럼 편당과금100원 이건
    말리지마 나 망할거야 라고 외치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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