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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5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8.05 15:23
    No. 1

    차차 방법을 알겠죠. 한자어를 알면 글쓰는던 일단 도움이 되고...
    근데 전 한글로 된 한자어는 대부분 알아도, 걍 한자는 천자문도 잘 모르는데ㅋㅋ
    후배들이 저보다 더 똑똑해지려나봐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8.05 15:30
    No. 2

    일본에서도 저희랑 다른 한자씁니다. 한국이랑 거의 유사하게 한자쓰는곳은
    오히려 대만이죠.
    일본, 중국, 한국은 한자가 꽤나 다릅니다

    그리고 세 나라에 똑같이 생긴 한자인데 뜻이 완전 다른것들도 있고
    아니면 똑같은 뜻인데 모양이 많이 다른것도 있습니다.

    다만... 사물을 나타내는 명칭에 경우에는 어느정도 유사성이 있기때문에
    유치원수준으로 말을 주고 받는다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되겠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수준으로만 말을 주고 받아도 중간중간 막히게 됩니다.

    솔직히 현실에서 한자 많이 안다고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시대를 역행하는 느낌임... 제가 한자 3급 따고 한번도 득본적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3.08.05 15:47
    No. 3

    한자를 알고 보면 뜻이 구별이 가능해지는 단어가 우리말엔 정말 많죠. 저는 대찬성입니다. 글쓴분께서 사용하신 단어 중에도 병용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한자를 알고 보면 병용이라는 단어와 겸용이라는 단어의 차이가 눈에 보이죠.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고 쓰면서 문장력을 기르는 것이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고 쓰는 입장에서 한글을 대충 감각적으로 익히게 하는 것보단 그 뜻을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13.08.05 16:21
    No. 4

    그 뜻을 굳이 한자병용으로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심을 가지는겁니다. 그 뜻을 정확하게 알려준다고 하지만 그럼 차라리 한자수업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사전, 독서, 한자 수업 많은 대체제가 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3.08.05 15:58
    No. 5

    취지야 좋지만 학생들이 공부할 양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할 양이 많으니 수업의 효율성을 따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결국 주입식 교육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되는 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8.05 16:01
    No. 6

    찬성합니다. 적어도 맞춤법 틀리는 일은 줄어들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13.08.05 16:19
    No. 7

    맞춤법이랑은 조금 관계 없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05 16:02
    No. 8

    반대합니다. 전 한자 자체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8.05 16:13
    No. 9

    저도 반대합니다. 한자라니... 배우고 싶은 사람만 배우면 될 것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석박사
    작성일
    13.08.05 16:18
    No. 10

    저도 반대입니다. 공부를 더 하면 이점이야 당연히 생기겠지요. 단지 시간 투자 대비 효용이 어떻게 되냐가 문제인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정말 쓸 데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말말말
    작성일
    13.08.05 16:19
    No. 11

    저는 한자 완전 까막눈이지만 문맥을 보면서 해석불가능한 한글(한자어)는 없습니다. 높으신분들의 사대주의정신이 애들을 힘들게 할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3.08.05 16:41
    No. 12

    한자 병용으로 이득을 볼 수준이면 상당한 수준이 요구됩니다. 물론 매우 높은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어정쩡하게 학교 수업시간에 책 한번 훑어보고 시험치고 잊어먹는 식으로는 전혀 도움이 안되리라봐요. 특히 한자는 비슷한 모양 나열에 단순암기이기때문에 초중고식 반복학습도 별로 효과가 없을겁니다.
    어짜피 한자가 없어도 의사소통과 판단, 구별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그냥 동음이의어로 취급하고 문맥상 판단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정규교육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없다고 봐요. 차라리 그럴 시간에 국사, 근현대사나 제대로 가르쳤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8.05 16:55
    No. 13

    저는 찬성 합니다만 병용하기엔... 한자의 양이 매우 방대한 문제가 있지만 한자와 한글의 불가분의 관계로 보자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3.08.05 17:08
    No. 14

    저도 반대하지만, 언어의 이해도가 올라갈 거라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열십자는 예시가 좀 잘못된 것 같네요.
    한국어의 많은 단어가 한자 조합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한자를 조금만 알아도 금새 이해를 할 수 있는데, 오히려 한국어로 설명하려면 길게 늘어놔야 하는 것도 많으니까요. (한자라고 해도 음훈 정도만 알면 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마눌밭
    작성일
    13.08.05 17:14
    No. 15

    한자와 한문에 대한 전문가 양성에 힘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인들에 대한 한자는 교양 수준(알면 좋은것) 정도로 놔두면 될거 같구요.
    정작 힘을 발휘해야 될 곳은 동양삼국과 여타 외국에 퍼져 있는 수많은 문자유산을 다시 현대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대사 아작나는 거 생각하면 휴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8.05 17:16
    No. 16

    'ANG을 지양합니다.' 와 'ANG을 지향합니다.'

    'ANG을 지향(志向)합니다.' 와 'ANG을 지양(止揚)합니다.'

    차이점이 눈에 확 들어오지 않나요?

    사대주의에 절은 한자어와 일제 강점기 시절 들어온 한자어들은
    당연히 순화하고 배척하고 정화해야 합니다만,
    문제의 핵심을 찍는데 도움이 되는 한자어들은 제대로 된 우리말로 만들기 전까지는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배워야 한다 생각합니다.
    나이가 어릴때는 단순히 보고, 한번 더 보는거 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한자 시험을 그 나이대에 치르도록 하는게 아니라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8.05 18:23
    No. 17

    배워두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8.05 18:32
    No. 18

    저는 한자 교육을 1주일에 1시간씩 사자성어 위주로 중고교 시절 6년간 받았습니다.
    천자문을 외우지는 못했지만 각종 고사성어 한자를 쓰지는 못하지만 .. 한자어가 가지는 의미들을 알게 됩니다.
    최소한의 한자를 배우는 노력은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표준어는 거의 한자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헌데 원본인 한자를 전혀 모르면 어떤 의미로 그 한자어가 쓰이는지 모르고 남용할수 있습니다.
    한자는 필수는 아니지만 최소한 천자문 정도는 외우지 못하더라도 그 한자 낱말이 가지는 의미를 알아야 한자어 자체를 이해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꼭 한자병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8.05 19:07
    No. 19

    교육의 특성상 절대 곁가지님의 의견과 비슷한 교육은 안갈겁니다.
    100% 제가 어릴적 배웠던 식으로. 단순 암기. 시험. 암기. 시험...
    영어와 같은 과목이 하나 더 생길뿐. 다를바가 없습니다.
    차라리 방과후 수업이나. 대체 수업등으로 따로 배울 사람만 배우게 해야지..
    어린애들에게 먼 죄가 있다고 주입식교육 하나를 더 늘리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8.05 18:43
    No. 20

    제발 초중고에서는 정말 지금 기준으로 말도 안되게 기초적인 것들만 가르치고 나머진 대학에서 가르쳤음 좋겟습니다. 애들은 뭔죕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8.05 18:48
    No. 21

    자주 읽도록 환경만 조성하면 쓸줄은 몰라도 읽울줄은 알게됩니다.
    시험이 관건이겠지요.
    어떻게 하든 시험은 학생에게 스트레스를 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幸福調味84
    작성일
    13.08.06 14:44
    No. 22

    과목이 아예 따로 생겨서 시험도 쳐야하는건가요?? 한자에 노출이 많이 되도록 한글과 병용하는거라면 저는 찬성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매년 여름방학이면 엄하셨던 아버지 아래서 연년생인 동생들과 천자문 각자 한 권씩 붙들고 100번씩 쓰고 읽었던 생각이 나네요. 막상 할때는 쓰다가 집어던지고 운 적도 많았지만 덕분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휘력과 독해력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거든요. 자라면서 독서를 워낙 좋아하기도 했지만 언어영역을 항상 평균 2~3개 틀릴 수 있었던 것은 어린시절의 그러한 경험이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익혔던 한자로 학창시절에 한문 과목은 별도로 시험 공부도 하지 않아도 되었어요. 나중에 일본어 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빛한조각
    작성일
    13.08.06 17:06
    No. 23

    불가분. 혼용이라고 하지만 중요단어는 전부 한자를 쓰고 있죠. 순우리말 몇개나 된다고..
    이 글만해도 몇백단어가 한자어잖아요.

    한문과목 요즘에도 합니까? 예전에 있었는데.
    지금 다시 한다고하면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을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빛한조각
    작성일
    13.08.06 17:07
    No. 24

    일상 생활에 쓰는 단어중의 절대수가 한자인데 그냥 넘기는게 이상한거죠.
    하긴 국사도 선택인 나라에서 뭘 선택 못하겠습니까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3.08.06 19:29
    No. 25

    학교차원에선 찬성입장인 사람들이 말하는 단어를 이해하기쉽다 까지 이를만큼
    한자공부 시켜주진 않을 겁니다.
    그 시간에 그냥 역사나 국어교육시간을 보충시켜주는게 더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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