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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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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거꾸로 들고 나가서
우박을 한가득 모으신 다음 얼음팩 만드시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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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박떨어지는데 정말 500원짜리 동전망한게 10분떨어지니까 난리였죠. 차지붕이 우둘두둘해지고 그런데 정말멋진건 우박이녹으면서 드라이아스연기처럼순식간에 안개가 깔리는데 영화
속 한장면이 실제하는것처럼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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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지 시로군유~ 후잇후잇!
우박덕분에 시원한 밤을 보낼수 있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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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군데 몇 시간 전에만 해도 엄청나게 더웠는데 갑자기 비 쏟아지고 천둥번개가 장난 아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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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갓바위쪽인데요 벼락이건물로 쳐서 사무실이 맛탱이가서 퇴근 내일 맛간 복사기와 컴퓨터좀 확인해야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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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위쪽은 다 물벼락이네요. 근데 왜 남부는. 비가 뭐에요? 먹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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