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상의 시나리오' 입니다.
1. 더 팔아먹기 위해서.
2. 안팔리니깐 떠넘기기 위해서.
로 나뉘겠지만... 아무리 봐도 1번입니다.
2번이 되려면, 학생 한정이라고 쓸 필요가 없습니다. 500부 정도 추가 한정 공급. 식으로 하는게 더 메리트 있어보이죠. 안팔린걸 숨기기도 좋구요.
천부. 2.4억 프로젝트.
프로젝트 제안한 직원조차 저게 다 팔릴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뚜껑 열었더니 죄다 팔렸습니다. (와~ 돈이다~!)
더 찍고 싶지만, '한정판'이란 굴레를 벗어던지기 힘들죠.
(출판사는 찍고 싶겠죠. 작가가 반대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욕은 작가가 먹으니까요))
출판사가 타협안을 제시합니다.
학생의 경우 한번에 큰 돈 내기 힘들어서 못 산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러니깐 학생 한정으로 조금만 더 찍자.
작가가 고민하고 받아들인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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