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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8.04 01:27
    No. 1

    자신을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으신 것 같네요 ^^

    여행... 좋긴 한데, 도서관에서 머리 식히는 거 어떨까요?

    헤르만 헤세의『데미안』넌지시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3.08.04 01:30
    No. 2

    그런 상태 경험해본 입장으로 첫째는 학과가 적성이 안맞을수있고요
    활동이 부족해서 기피증이 생겼을 수도 있고
    아무튼 방법은 휴학 후 여행 한번갔다오시고 그후 일하면서 적성에 맞는지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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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푸리푸리롱
    작성일
    13.08.04 01:35
    No. 3

    학과가 안맞는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정치외교학과이구요.
    제가 정치학을 공부하고 싶어서 선택한 학과이고, 전공수업을 듣다보면 종종 가슴이 두근거릴 때가 있습니다. 제 책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책들도 정치학관련 책들이구요.(전공서적 제외하고서도) 결단코 정외과를 선택한 것에 있어서 후회한적은 없어요.
    활동부족...은 제가 유도하긴 했어요. 너무 이런저런 활동만 하다보니 정작 제 삶은 없는 거 같아서... 근데 막상 제 삶을 살 시간이 되니 뭘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책도 좋지만...요즘 영 집중이 안되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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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08.04 03:24
    No. 4

    군대가면 어영부영 이년보낸다고요? 그럴리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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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강권형
    작성일
    13.08.04 04:06
    No. 5

    군대 다녀오시면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전 군대가기 전에 학점이 1점대 후반이었는데, 다녀오고 3점대 후반으로 수직 상승 ㅎㅎ
    다녀오면 후회는 안 하십니다! 다시 가기가 싫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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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asterion
    작성일
    13.08.04 05:12
    No. 6

    음...그럴 때는 현재와는 약간 다른 곳에서 생활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2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군대이고, 다른 한가지는 어학연수인 거 같습니다. 군대를 가면 초반에 정신적인 스트레스 및 육체 노동의 고통을 받겠지만,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뭘 하고 있는 지 볼 수 있고, 그 동안 해보지 않았던 육체 고생을 하면서 전보다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의지가 생기게 될겁니다. 어학연수는 완전 다른 문화를 가진 곳에서 다른 언어 및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덤으로 외국어까지 조금이나마 습득을 할 수 있어서 괜찮은 거 같습니다. 물론 어학연수가 가서 한국사람들과만 어울리면 시간, 돈 낭비겠지요.
    저도 대학에 들어가면 모든 게 끝날 줄 알았었는데, 오히려 진짜 시작이었습니다. 그대로 있으면 똑같은 패턴으로 학교를 어영부영다니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제가 그랬거든요;) 군대든 어학연수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곳으로 홀로 가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같이 지내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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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8.04 08:27
    No. 7

    학업에 집중이 안되고 ,, 앞으로 군대를 어찌 다녀올까 하는 걱정이 앞선상태에서 .. 앞으로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걱정되는 현상이네요.
    그냥 목적의식이나 목표로 하고자 하는 .. 스스로의 인생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듯 보이네요.
    20대초반의 젊은 나이에 어떤 인생을 살고자 하는지 하는 고민은 당연한것입니다.
    그 나이때의 시간활용은 거의 "황금에 가까운 비용"이라는 [비유]가 들어갑니다.

    [20대초반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앞으로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스스로의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어떠한 인생을 선택할지는 대략4~5년이상의 시간(군대+대학생활)이 있습니다.

    ["최종선택"을 하기전에 "미리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고민하시면] 어떤지 하는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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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황소]
    작성일
    13.08.04 10:48
    No. 8

    군대는 안 갈 수 있다면 안 갈 수 있는 게 낫지만. 어쩔 수 없이 가게 된다면 군대는 빨리 갔다오는 게 좋심. 나이 어린 넘에게 쌍소리 듣는 것만 해도 존심 상하고 스트레스 받음(친구 같은 동갑 넘들에게 이말 저말 듣는 것도 스트레스지만 정말 나이 어린 넘에게 뭔 말 들으면 타격이 10배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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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3.08.04 11:12
    No. 9

    아래 글 리플에도 비슷한 말을 하긴했지만 인생이라는게 꼭 거창한 목표가 있어야 살아지는건 아니더라고요. 군대 다녀와서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뭘하고 있는지만 봐도 충분한 자극이 될겁니다. 어차피 인생에 대한 고민이야 평생하는거라서 지금 잠시 잠깐의 방황과 사유가 해결해줄수 있는 그런 문제도 아니고. 그저 그때 그때 적당한 자극만 받아도 삶은 활동적으로 굴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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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8.04 13:07
    No. 10

    제 경험담인데 그럴 때 그냥 휴학을 하니 일상이 통째로 무너져서 폐인생활을 하게 되더군요. 그러니 휴학을 할 때는 무엇을 할지 분명히 마음을 정하세요. 무턱대고 휴학만 한다고 뭐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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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8.04 15:02
    No. 11

    군데 포함적어도 5년 뒤에 알찬 직장을 떠올리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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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8.04 16:04
    No. 12

    군대가 답이에요. 군대가면 내가 뭘 해야될지 고민 많이 합니다
    저도 솔직히 군대 가기전에는 목표도 없고 그냥 되는대로 살았는데 군대가서 나보다 나이많고 사회생활해본 28,30 되는 후임들한테 인생이야기도 듣고 내가 하고싶은것은 뭔지 대학교 복학하고 졸업하고서는 어떻게 뭘 할지 계획도 짜고 아주 인생의 목표가 확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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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푸리푸리롱
    작성일
    13.08.05 00:27
    No. 13

    군대는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갈 수 밖에 없다고 말씀드렸지만... 군대를가라고 하시는건 좀 난감스럽네요;;

    답변주신 분들 조언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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