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마트를 갔었어요.
게잠트술레 옆에 있는곳인데, 한국에 온 줄 착각했네요.
초등아이들이 손에 컵라면들고 다녀서요.
K푸드가 많이 알려지긴했나봅니다.
한국마트 내부에는 독일아이들부터 여러나라 아이들이 신라면이나 진라면 먹고있더라고요.
언어와 외모만 다르지 수다떨며 먹는 모습은 한국아이들과 비슷 합니다.
아이들의 라면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보다가 왔어요.
떨어지는 국격이나 평가와 다르게 한국음식은 참 세계인의 생활 곳곳에 파고들고 있습니다.
저도 세계의 몇군데 나라를 돌아다녔지만 한국음식만한게 없긴합니다.
마요르카 갔을때 빠에야먹고 대실망이었거든요.
느끼함을 잡아줄 김치종류가 없다는점에서 알려진 음식중 한국음식만한게 없네요.
한국은 음식하고 뷰티만 잘 잡아도 망하진 않겠네요.
안심하고 12월에 한국 들어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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