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피아에서 액션, 판타지, 무협 밀리터리 장르를 많이 본 독자라면 웬만한 수위의 잔인함도 다 용인하면서 볼거 같아요. 그런데 애초에 고어의 고어를 위한 독특한 작품은 문피아에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요.. 찐 고어는 소수의 선호가 존재할 뿐이고, 여기서 보신 고어는 양념만 살짝 친 정도일 겁니다.선협 장르가 최근 사람을 고아먹고 단으로 만들어 먹고 하지만 깊이 있다 느낄만한 작품은 못본 거 같습니다. 고어도 잘 써야 무섭고 혐오감이 들죠. 요즘 추세로는 글 자체를 쉽고 간결하게 쓰다보니 장면이 그려지기보다는 내용 전달만 있고, 글의 분위기가 나타나지 않고 장면의 섬세한 묘사도 그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작가의 능력을 떠나서 더 많은 독자를 잡으려는 글의 스낵화가 아닐까 싶은데.. 당장 문제라기보다는 변화되는 추세인듯한데.. 또 뛰어난 작품이 나오길 기대하는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생각해보면 칼에 찔리고 생명을 잃는
작품들은 정말 많다고 생각 되네요
그 잔인한 부분만 참고 다른 장면을 보러 가는거죠
현대물 장르에서 폭력 묘사가 등장하면
독자들 간에 논쟁이 많이 심해지는 양상을 뜁니다
폭력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죠
다른 장르에선 있긴하되 덜한 편입니다
장르가 전쟁물이면 살인이 기본이니 이건 해당이 안되고요
어쩌면 장르의 분류가 명확히 되야 된다고 보네요
헌터물 작품이 악역에 의해 갑자기 학살극 배틀필드가 되는 경우도 있고..
처음엔 몬스터를 잡다가 실제로 사람(빌런 등)을 죽이는 장르로 가면서
불호가 생기는 작품도 있습니다
번외로 선협은 살인을 즐기고 부추기는 장르구요
뭐 어쨋든 취향은 취향이니..최신 감상란, 비평란 작품들은
많은 비율로 잔인한 묘사가 나온다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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