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 이세계 체험하고 오거나
이세계에서 지구로 오는 클리셰는 이미 2000년 이전에 나오기 했죠
아기공룡 둘리 등
25년 2월 쯤부터 지금까지 퓨전 장르가 많이 보이네요
아예 지옥에서 돌아온 경우도 있고..
문피아 간판작으로 뽑힌 <망한 세계를 게임으로 착각시켰다.>도 퓨전 장르라 할 수 있죠
호불호는 존재한다고 봅니다
헌터물이랑 무협물을 섞는 경우도 있는데
두 세계관이 억지로 만나면서 억지스러운 연결고리가 생긴 적도 있구요
둘 다 처음 보고 어리바리 합니다
그리고 핍진성 문제가 불거집니다
핍진성은 그 작품만의 세계관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
이세계에서 지구로 넘어온 마법사가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면 핍진성의 오류입니다
이세계에서 마법사가 지구로 넘어오는 건
현실성에 어긋나는 거구요
현실성과 핍진성은 이렇게 구분하는 겁니다
저렇게까지 억지스럽게 핍진성 오류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요즘 퓨전 장르에서는 핍진성 오류가 많이 생깁니다
대충 지구에선 이런 능력이 초전도체같이 특이점 같은 능력인데
어떻게 이세계에선 그게 작동했나 등등
이러한 논쟁이 생길수도 있겠죠
예를 들자면, 이세계 능력으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면
선박이나 비행기도 만들 수 있는가?
능력의 한계치를 어디까지 봐야되냐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논리를 잘 세워야 된다는 거죠
아니, 자동차도 만들 수 있는데 왜 오토바이는 못 만들어?
이렇게 반발이 올 수 있다는거죠
빙의물이 가고 이젠 퓨전 장르로 주류가 바뀌는 느낌이네요
언제나 욕 먹지만 인기있는 헌터물과 탑등반물에서도
퓨전 장르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이세계나 무협 등으로 연결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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