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편의점에서 술 파냐고 뭐라 하던 할아버지 딱 작년 이맘때쯤에도 저한테 뭐라고 했음. 그때 한참 알바 누나 두명이랑 알콩달콩 알바하던 땐데 막 자꾸 뭐라 하니까 그때는 진짜 화나서 안나가요?! 나가라고요!!! 하면서 화냈었음. 뭐라 화냈더라 왤케 알바가 많냐고 화냈었나...
지금이야 뭐.. 롤에서 멘탈 다져지고 편의점 알바 일년쯤 하니까 걍 대처하는 법을 암. 사장님 점장님도 저 믿어서 그냥 진상이라서 쫓아냈다고 하시면 다 알아들어서 ...
진짜 어이없던 때는 음료수 하나밖에 안남은걸 들고 음료수 이것밖에 없어요? 하고 물어보시는 20대 남자가 있었음 작년에.
그래서 네 그것밖에 없어요 했더니 저보고 싸가지 없다고 때릴라고 다가오면서 어디고 나왔냐고 내 후배네 어쩌니 저쩌니 하는데 옆에서 그 사람 친구가 말리고 저한테 술마셔서 이런다고 사과하고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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