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저에게 와야 할 화살이 거울의길님께 향할까 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이 글은 제가 쓴 글에 대한 댓글을 별도로 올린 글이며 제가 썼던 글은 또 다른 분란을 일으킬 것이 우려되어서 삭제하였습니다. 해당 글에 달렸던 댓글들을 읽어 본 후 나름 반성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어서 글을 지웠으니 이 글에 대하여 긍정 또는 부정하시는 분들은 그 원인이 1차적으로는 저에게 있음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세류하님 댓글이 굉장히 공격적이신데 글쓴분이 설마 군대가 어떤 곳인지 모르고 썼겠습니까. 남자들이라고 사람 죽이는 방법 따위 배우고 싶지도 않고, 사회가 상명하복이라고 해봐야 하기 싫으면 안하면 그만입니다. 최악의 경우라고 해봐야 직장 옮기면 그만이죠. 하지만 군대는 그럴 수가 없으니 불만이라는 거겠죠. 군대 면제였지만 지원해서 갔다온 저도 이해가 되는데요.
글 본문에서 표현된 것과 같이 군대에서는 사람을 효율적으로 죽이는 방법을 훈련하는 것이 맞는데요. 매 분기별 하는 사격만 생각하더라도 사격훈련을 통해 명중률을 높여서 전쟁시 적을 효율적으로 사살하기 위한 것입니다. 강한 군사력으로 전쟁을 억제하고, 전쟁 시 승리하기 위해 각 군에서 훈련을 하는데, 결국 그 승리를 위한 훈련은 적과 싸워 이기는(죽이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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