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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명작을 몰라봤던건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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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런가봐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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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저도 사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구매자? 그거에 한하여 작가와 식사를 하게 해준다더군요.
그 자리에서 대체 왜 안 끝내고 질질 끌고 왜 떡밥 회수 안 하냐 지지부진한지 따지고 싶었습니다.
책은 관심 없고 그 자리 갖는 것에 24만원 줄 생각이 잠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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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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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사고싶긴 한데 그지깽깽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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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설정집이 궁금해서 살까 고민했는데 돈이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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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의 대단한 점은 양장본 1권에 일반본 10권이 들어간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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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쇠는 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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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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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양장본이라면 소장용일텐데 아직 완결나지도 않은걸 구입할 가치가 있을까요? 뒷권 이후 완결까지 양장본이 나온다는 보장은 해준다고 하나요? 재미와 구입가치에 대해서는 개인취향이라고 이해를 하겠는데 완결나지도 않은걸 양장본으로 산다는건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적은 금액도 아닌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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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양장본은 정말 일기가 오히려 고역이 될수도 있는 물건이라 ( 팔 아플지도 모름 나니아 연대기 한번 사전 같운거 읽어 보다가 정말 팔저림을 느꼈었죠) 그냥 모양만 제대로 나오는게 날지도 모릅니다 물론 저걸 살생각은 없네요 다만 저런게 성공해서 용대운이나 좌백 풍종호 같은 작가 작품 전체가 나오는것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완결 난다는 쟁선계도 다시 한번 완간 양장 풀셋 판매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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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이 큰 게 아니라 그동안 장르 소설 출판사에서 얼마나 종이 낭비를 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도 해갈지 알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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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양장본이 앞으로 몇 권이나 더 나올까요? 최소한 한권은 더 나올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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