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2회 연장의 폐해입니다. 저번주 마지막 부분들 사이에 지지부진하게 컷신 끼어넣고 몇십분 분량 잡아먹는 것도 별로 마음에 안 들었어요. 지금까지 전혀 루즈하지 않게 질질 끄는 거 없이 진행되어왔었는데 연장했다고 퀄이 팍 떨어지니까 좀 김샌느낌이 없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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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2회 연장 했죠...ㅋ 그 영향도 좀 있는갑네요.ㅎ; 뭐 그래도 살인미수는 그냥 잠깐 감정씬 위해서 써는 소스 정도였네요. 금방 해결됨.
그래도 잘 마무리 되었네요.ㅎ 맨날 질척한 남녀관계나 출생의 비밀따위로 덕치덕치 바른 드라마만 나오다가, 저런 가볍게 볼 수 있는 판타지로맨스 류가 나오니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후속으로 소지섭 공효진 나오는 드라마도 기대되네요. 귀신이 보이는 여자. 그리고 주군? 공포 코믹 스릴러 쯤 되려나요.ㅋ
저도 너목들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요, 지금와서 찬찬히 생각해보면 온갖 막장요소는 다 나왔던거 같은데 굉장히 재밌게 잘 봤어요. 기억상실 출생의 비밀 복수극 3각관계까지 나올만한건 다 나온거 같은데 .... 주군의 태양도 예고편 보니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
그러네요. 나오긴 나왔네요.ㅋ
어떤 막장 요소든 길게 안끈게 좋았다고 보네요. 삼각관계도 한 3화만에 해결되고, 출생의 비밀도 그쯤? 그보다 이보영씨의 연기가 쩔었다고 생각됩니다. 와 표정 변화가 예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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