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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감탄사를 못찾겠습니다 ㅠㅠ
정말 십년감수하셨을 듯 합니다
그 아줌마는 왜 전조등도 켜지않고 운전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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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위험한 순간인데 순간 베인이라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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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상처는 없었습니다.
옆이 흙바닥이라 완벽하게 멀쩡하긴 합니다만
솔직히 드러누워도 되긴하는데
최근 몇년간 진짜로 병원신세를 많이져서 그런지;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줌마도 놀라서 주저앉아서 울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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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곳이 없어서 다행이로군요!^^ 십년감수하셨습니다, 정말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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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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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에요.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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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예요. 많이 안 다차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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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재빠르게 피하셔서 다행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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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운전수들은 면허 취소해야된다고 봅니다.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톤급 살인기계에 지나지 않아요 저러고 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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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자기 차에 불이 켜졌는지 아닌지는 확인 좀 하고 다녔으면 하는 바램...;
전에는 밤 9시에 애 둘이나 차에 태우고 라이트는 끄신 채로 다니는 아줌마도 봤었죠.
차 내부 전등은 켜져 있어서 그나마 이면도로 다니는 사람들이 피해갔지만... ...아무튼 좀 그랬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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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그렇게하다니...... 운전못하게 해야하는데 그런법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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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전조등을 끄고 다니다니 미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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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밤에 전조등을 끄면 다른사람이 그 차를 못보는 것보다 우선해서
운전하는 본인은 바깥을 어떻게 보죠?ㄷㄷㄷ 가로등에 의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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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김여사네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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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운전하시는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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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본 급 김여사네요. 운전은 어떻게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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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본인은 또 앞이 안보인다고 긴장해서 운전하셨을게 훤하네요.. ㅠㅠ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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