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실제로 우리나라는 절도·사기 등 재산 범죄와 살인·강도·방화·강간 등 흉악범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1980년에 7259건에 불과했던 흉악범죄는 2010년 2만7482건으로 4배 가량 급증했고, 특히 흉악범죄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강간 사건은 연평균 증가율이 6%에 달한다고.... 더 큰 문제점은 2000년 이후 범죄율이 줄어들고 있는 다른 OECD 회원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갈수록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OECD 29개 회원국의 범죄 통계를 비교해본 결과 살인범죄 발생률이 9번째, 절도와 성폭력 범죄 발생률도 OECD 평균보다 50~200%가량 더 높다고 합니다.
3월 17일 KDI가 내놓은 ‘치안·복지·경제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살인범죄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2.2명으로 OECD 평균보다 0.6명 더 높고, 주거침입 절도 발생률은 100만 명 당 4.3명꼴로 OECD 평균 1.8명보다 2.5배가량 더 높고.... 대인 절도 발생률은 OECD 평균 1.0명보다 0.41명 높고, 성폭력 발생률은 1.02명으로 선진국 수준의 두 배를 웃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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