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뭘 들으면 상상을 하는데 방해되는 것 같아 따로 뭘 듣진 않습니다.
글 쓰기전 a4용지 한장을 뽑아 놓고, 영화를 그리듯 머릿속으로 장면들을 막 떠올리면서
등장인물들이 했을 만한 대화들, 또는 그들의 생각이나 행동 같은걸
하드하게 휘갈기면서 초안을 뽑으면
그걸 워드로 타이핑.
타이핑 된 워드를 재수정. 다시 재수정.. 하는 식으로 쓰네요.
지난달에 써놓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일정량을 떼온 다음
말이 되든 안 되든 무작정 씁니다.
그 다음 매일매일 그 글을 읽어 보면서 계속해서 수정해 내려가서는
마지막 날, 최종으로 검토를 한 후에 올립니다.
그렇게 반복을 하고 만약 스토리가 다 떨어졌을 경우 (챕터가 끝난 경우)
그동안 모아놓았던 자료들과 일주일간 씨름을 하여 챕터 스토리를 완성합니다.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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