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쩌면 그 후배는 어장관리라기보단 그저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본다면 남자친구는 생겼지만 그동안 만들고 쌓아온 인간관계를 이성이라는 이유로 잘라내고 싶지 않은 것이겠죠.
이 경우, 푸리푸리롱님이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무겁지 않게 가볍우면서도 오해를 사지 않을 정도의 내용과 빈도로 케뮤니케이션을 이어간다면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 후배님이 이성을 떠나서 계속 사귀고 싶은 인간적인 매력이나 가치가 있다면 말이지요.
하지만 푸리푸리롱님은 잘 대처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후배님이 눈치없는 행동들을(남친이 오해하거나 불쾌해할만한 행동) 꾸준히 한다면 그 태도에 대해서 몇 마디 솔직하게 조언을 해주셔야한다고 봅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