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노래는 조금 잔잔하고 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선에서..볼륨을 좀더 낮추는게 나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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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만 아니라면야 뭐....
작가의 생각과 독자의 생각은 다르죠. 작가는 정말로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독자들이 OUT이라면 망한 거죠...
예전에 '인어는 가을에 죽다'가 음악이 일품이였어요. 엔딩곡 아직도 기억나..
예전에 음악과 관련된 내용의 판타지를 남친분과 직접 작곡, 연주해서 브금으로 넣은후 완결내시고 개인책으로 출간?한 분이 계셨습니다. 작품의 느낌과 음악의 감성이 어울려 분위기를 돋궈준다면 브금으로 넣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간단한 수필에선 배경음악이 괜찮더군요. 애니에선 음악이 필수고 더 좋은 효과를 보이고, 만화에서도 어울린 것을 들으면 좋았습니다. 그런데 소설은 글을 머리속에서 상상력으로 조합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방해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설사 작가가 딱 의도한 어울리는 배경음악이라도(배경음이 아니라) 독자가 스스로 해석한 분위기와는 다를수가 있으니까요
글의 특성에 따라서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습니다. 예상 하신대로 개별적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BGM 나오면 신경질 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노벨 게임 형태로 '이건 처음부터 배경음이 전제 되어있다!' 라는 조건이 있으면서 배경음을 잘 매칭 시킨다면 글 이상의 큰 효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결국은 적재적소~ 공밀레공밀레~
음... 전 항상 곡명만 올려놓는데 이걸 보니 음악 자체를 올려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계륵이에요.
글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얼음나무숲을 읽을 땐 바이올린과 피아노 BGM이 없으면 오히려 어색할 만큼 잘 어울리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합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혼자 조용히 웹서핑 하다 테러당하는 느낌;; 글도 아마비슷할거 같네요. 아주 조용하고 낮은 볼륨이면 ...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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