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애초에 반박글에서 조차도 원전에서 흘러나오는 방사능 수습 문제는 언급 하지 못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은 방사능 복을 입어도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입니다.
기계를 이용한 접근 조차 기계 오작동을 일으킵니다.
핵미사일의 또 다른 이면에는 emp 기능이 숨겨져 있습니다.
갑자기 게임 이야기 하면 웃기겠지만 스타에서 사이언슬 배슬에서 emp 충격파를 쓰지 않습니까?
실제 방사능에는 전자장비를 마비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봇을 이용한 접근조차 불가능한 지역입니다.
사태가 이런데 수습도 불가능 한채 방사능이 계속 유출 되고 있습니다.
일본을 가고 싶으시면 오키나와 정도만 권장 하고 싶네요.
그런데 정말로 걱정되는 건 일본이 저렇게 오염되었는데 바로 옆 나라인 우리나라는 얼마나 오염되었는지 정보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 말하자면, 여름철에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바람이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분다고 들었으며, 해류 역시 한국으로 흐르는 해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런 정보가 없이 그저 '편서풍 때문에 우리나라는 괜찮음 ㅇㅅㅇ'이라는 말만 해대고 있는 것이 수상합니다. 위에 자료에서도 부산 정도는 방사능에 오염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나라는 안전한지 궁금하네요.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일본은 더 심각합니다. 어떤 곳에서는 체르노빌보다 몇 배 더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한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는 아니죠. 아니 이제는 세계 어느곳도 안전지대가 될 수 없죠. 일본에서 단기적으로 보나 장기적으로 보나 예전부터 기형,암이 생기거나 죽었습니다.
http://blog.donga.com/sjdhksk/archives/10851
그리고 일본 식품들 한국에 많이 들어옵니다. 자연식품이든 가공식품이든...특히 수산물. 시장이나 음식점에서 일본산이라고 아니라고 속여 팝니다. 조심하세요.
누마무치 에이코 일본 블로그
http://numayu.blogspot.jp
후쿠시마의 거짓말
http://www.server2kx.com/bbs/board.php?board=memo&command=body&no=75
죽음의 땅 일본..日후쿠시마 쌀, 은밀히 팔리고 있다 ...!!!
http://blog.daum.net/dandakhan/16565327
네이처에 실린 일본의 방사능 오염 지도
http://www.nature.com/srep/2013/130429/srep01742/fig_tab/srep01742_F3.html
물론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의 위험성은 항상 존재하지만, 우리나라 남부지역이 오염됐다는 건 비 정상적인 걱정입니다. 일본 방사능은 일본 내륙으로 퍼져있는 상태일 뿐이고, 바다보다는 내륙쪽이 더 위험합니다. 내륙의 온천수나 시냇물 같은게 더 위험하다는 얘기죠. 치바나 나가노로 시작돼 내륙으로 들어가는 길목이 오염된거지, 우리나라 동해는 아직 안전 해역입니다. 게다가 일본 동북부에서 유출된 방사능이 우리나라 동남부에까지 바람을 타고 왔을거라는 건 지나친 생각입니다.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나친 두려움이나 반감은 이성을 마비시킬 뿐, 현실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을 순 없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일반일들이 알 길이 없다고요? 알아볼려고 노력은 했습니까?
자연의 힘으로 일어났다고요? 인재에 더 가깝습니다. 일본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요? 제가 위에 리플 단 곳에 후쿠시마의 거짓말 링크 보시고 독일에서 방송된 동영상을 한 번 보시고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일본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근거를 보여주세요.
그리고 사기를 쳐도 진실인 경우가 극히 드물다고요? 뭔소리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불가항력이니 진실을 회피하는게 아닙니까?
인터넷을 신뢰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 다른 곳의 신뢰성은 어떻습니까?
시비투로 적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그런 점 이해해주시 바랍니다.
Bibleray님의 글을 보면 어쩔 수 없다. 현실은 다르다. 인터넷 정보는 믿을 수 없다. 모두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안주하고 회피하는 것으로 비춰집니다.
그리고 최소한 제가 건 링크의 내용을 다 보시고 현실은 다르다고 말해주세요.
일본 대부분 국토나 국민들이 방사능에 오염 되었으니 누가 책임질겁니까? 바닷물이 오염 되었으니 누가책임질 겁니까?
이제는 개인이 알아서 판단하고 행동해야죠. 자신이 아프면 자신만 손해입니다.
선풍기나 싸이 프리메이슨 괴담처럼 100프로 거짓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검정색 지도를 보고 일본 망하겠네, 일본정부는 게놈 프로젝트녜하지만, 아무도 자세한 상황은 모릅니다. 그냥 뉴스를 통해, 소문을 통해 알게 됐을 뿐이죠. 뉴스도 백프로 진실만을 말하진 않는 세상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사실로부터 시작된 소문입니다. 다만 너무 부푸리는, 조금은 망상적인 것엔 경계가 필요하죠. 우린 아베총리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릅니다. 방사능에 대해서 정말 궁극적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조심할 필요는 있지만, 오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showdown님처럼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오세요. Bibleray님은 어떤 근거로 그런 결론을 내신건지 궁금하군요. Bibleray님은 너무 추상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안전하다는 근거를 가져오세요.
그리고 위에 여성블로거나 독일 방송처럼 100% 진실도 있습니다. 정보를 모으고 공유하다 보면 진실인지 거짓인지 조작인지 판별 됩니다. 아베총리가 일본이 어떤 목표를 가지든 상관없습니다. 현재 상황이 이렇고 답이 없는거 견적 내보면 뻔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체르노빌 사고와 비교해봐도 알 수 있고요. 제가 말했다시피 최소한 더 알아보고 오세요.
사태의 심각성도 모르고 나중에 사고 터지면 허둥지둥 하지 마세요. 더 이상 댓글 안달겠습니다. 마지막 댓글 다실 때 Bibleray님들이 썼던 글들 근거 자료를 가져오셨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자료찾는다고 막 여기저기 뒤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만 호주에서 비자 끊는걸 중단했녜 어쨌녜 헛소문으로 판결난것도 있고,뻥이 상당수 있다는걸 파악하고 관찰해야 맞는거죠. 자료찾고 스크랩해서 복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갑자기 댓글다는데 자료를 가져오진 못하지만, 현실과 대중의 소문사이에는 상당한 괴리가 있습니다.
솔직히 약이 오르는 바, 호승심때문에 연달아 댓글을 달지만. '엄청 위험하다! 우린 다 속았다'랑 '위험하다. 일본여행은 자제하는게 좋겠다'는 표현이 다릅니다. 저는 솔직히 이런 검정 지도가 올라왔다는게 황당한 것이고, 그 과잉반응에 댓글을 단 겁니다.
솔직히 자료도 못갖고오면서 막연하게 말하지 말라고 읽혀, 약이 오르네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찾아야겠습니다.
http://laborhealth.or.kr/files/attach/images/18289/730/028/be0bff1934c8ddc6bf9d5b690d32352e.jpg
http://allegedlyapparent.files.wordpress.com/2012/03/cs137_deposition_spread_soil_pnas2.jpg?w=640
이쪽이 진짜 PNAS지도일겁니다. 구글 들어가서 PNAS fukushima로 찾아도 시커먼스 지도보다 자세하게 나오네요.
참고로 첫번째의 지도 자료는 http://laborhealth.or.kr/index.php?mid=action&category=18297&document_srl=28730에서 가져왔는데 교수가 와서 강의한거라서 그런지 본문의 링크글보다 자세하고 객관성 있어보이네요.
하여간 일본이 아무리 방사능 천지에다 정부가 사실들을 은폐하고 초대형 병크를 저지르고 있지만 저런글에는 넘어가지 맙시다. 글 올라온곳도 관심종자들이 각종 유언비어나 루머를 퍼트리는 네이트판이라서 신빙성을 떨어트리네요.
지도는 딱봐도 대충 그린 티가 나네요.
아무튼, 일본 방사능이 아주 친환경 적이여서 쉽게 녹아 사라진다면 모를까. 벌써부터 후쿠시마지역에 전면통제를 해제한다는 논의를 하고, 냉각수가 줄줄 세어 앞바다로 흘러들어가는데 정보통제나 하면서 후쿠시마 근처 해수욕장개장 까지 하고...
이런 나라에서 발표하는데로 안심만 하고 있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것은 대처 하는게 더 바람직 하겠죠.
최소한 수입되는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은 소비자가 철저히 가려서 먹는다던가, 여행을 가더라도 후쿠시마 근처나 후쿠시마산 폐기물을 소각한 소각로가 있는 지역등은 피한다던가.
공포에 일상 생활까지 영향이 미칠정도로 불안해 할 필요는 없지만, 안이하게 행동하는것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방사능은 정말 정말 무서운 녀석입니다.
근대 인류를 공포에 떨게한 사스도 결국 극복 하였지만 방사능은 아무런 대책도 없고
없앨 방법도 없습니다.
원전 사고 당시 러시아는 시멘트로 당장 덮고 가동 중단 하라고 했고
미국에선 당장 해수를 부어서 식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일전은 고집을 부렸죠.
우리 처리 할수있다! 가동 중단은 못시키겠다! 알아서 처리 해보겠다!
그리고는 펑! 이 사태가 났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수습이 불가능 한게 있는게 그게 방사능 이겠지요.
체르노빌 당시 그걸 수습한다고 두꺼운 방사능복 입고 딱 1분간 오염수를 퍼나르고 다른 인력으로 교체. 반복을 하여 겨우 수습 했습니다.
그런데 후쿠시마는 접근 자체가 불가능....
Comment '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