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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3.07.22 18:35
    No. 1

    대체 무슨 상황에서 버리라는 건지요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7.22 18:35
    No. 2

    엇? 어엇?
    이런건 보통 소설 결말부에 다루어지지 않나요?ㅎㅎ
    다른 사이트에서 썼던 소설에선 히로인 한명때문에 세상이 멸망하려고 해서, 다들 걜 죽이려고 하고, 주인공만 히로인 지키려고 싸우는 내용이 있는데.
    근데 상황이란게 특별히 정의할수도 없고, 인생이란건 생각하는 신념대로 움직여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런건 당장 골라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봐요.
    만약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고 한다고 가정해 봐요. 내가 그렇게 정했다고, 그대로 이루어 지나요?
    의도한대로 풀리는 인생이라면 좋겠지만, 자기가 선택했다고 남들이 그 선택대로 상황이 전개되길 놔두진 않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7.22 18:59
    No. 3

    근데 이게 어떻게 선택해도 부조리한게요.
    사람은 한사람하고만 관계를 하는게 아니에요. 나중에 어떤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고, 부모 형제 친인척만 하더라도 수십명과의 관계도가 나와요.
    근데 그걸 전부 부정하고 한사람만 지킨다는 것도 모순이고, 그 한사람과의 관계를 부정하고 나머지를 지킨다는것도 모순이죠.
    그러니까 자기 양심에 선한 선택을 하는게 최선이라는 겁니다. 죄책감이야 자기 몫이죠.

    하지만 제 소설에선 지키려는 주인공은 결국 도망치고, 히로인은 죽습니다. 인류는 구원받지만 주인공은 원한에 사로잡혀 살게 되죠.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양심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는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용약일자
    작성일
    13.07.22 18:51
    No. 4

    마이클 샌델. 인가? 책 내용이 생각나네요..
    어차피 이래도 저래도 욕먹는거. 판단은 자기몫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석박사
    작성일
    13.07.22 18:53
    No. 5

    전 호감만 있어도 주저없이 한사람을 택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7.22 19:10
    No. 6

    1. 아는 한명
    2. 아는 여러명
    3. 아는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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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3.07.22 20:45
    No. 7

    3명의 아는 사람 중 가장 덜 친한 사람이 들어간 그룹일 것 같은데요...3그룹 중 무조건 한 그룹만 고른다면 그렇게 고를 것 같습니다...10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데 없겠지만 선택하라면 덜 아픈 것을 선택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7.23 13:30
    No. 8

    무조건 [내편]만 구하기..... 나를 모르는자는 어차피 나에게 [도움]이 안되므로 패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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