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취지에는 공감하는데... 글의 주제에서 벗어난 딴지 하나만 걸겠습니다.
시 창작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시라고 해서 "한 달 28일 술 마시고 놀다가 이삼 일만에 써지는" 게 아닙니다.
모든 예술은 프로에게는 노동이고 훈련이고 작업입니다. 영감이 오기를 기다리다 일필휘지로 완성하는 창작은 없습니다. 흔히 영감이 90%라고 오해받는 음악이나 시도 그렇습니다. 적어도 직업의 세계에서는.
연참대전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글인데 시에 대한 오해가 담겨 있는 것 같아 감히 적어봅니다.
거 유명한 명언이 있지 않나요?
1%의 재능과 99%의 노력..
재능만 있다고 다 잘되는 것 아니잔아요?
노력이 99%인데 .. 전혀 노력하지 않고 필 받아서 쓴 글이 잘된다? 어불 성설이죠.. 그렇게 저렇게 말해도 결국 노력 빼면 직업상 .. 전업상 .. 그냥 노력 없이는 도태 되는 것이죠.
적자생존 약육강식... 같은 출판물일때는 [상대적]더 좋은 수준의 작품이 살아 남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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