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7.12 20:40
    No. 1

    교만은 모르는것을 아는척 할때.. 그리고 남들보다 내가 더 잘알아.. 하는 그런 마음가짐에서 나오죠..
    남의 주장을 듣고 수긍하면서 반론을 한다면, 누구도 교만하다고 따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선적인 면모, 남들의 의견자체를 들어줄 생각없는 면모 .. 등등이 교만하다고 할수 있네요.

    그냥 "내 기준에 세상을 맞추는척" 하지 않으면, 그만이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3.07.12 21:45
    No. 2

    간혹 스스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바로 본다면 스스로를 속일 수 없죠. 남들이 어떻게 보건간에 진실은, 양심은 살아있습니다. 대상을 이해하고 고민하며 양심을 만족시킨다면 이 양식만으로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의 힘으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꽤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엔 불교신자라서 간단히 해결되었습니다. 고등학생때 관법(위빠사나)를 했었는데 집중력이 생겨서 공부에 도움이 되었을 뿐만아니라 나 자신을 자각하고 이해하는데 꽤 효과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자비심은 상대방을 나와 같이 여길때 나오더군요.

    즉, 명상을 추천해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3.07.12 23:07
    No. 3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함을 유지한다는 기준만 지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어떠한 기준이든 자신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타인에게는 나보다 관대한 잣대를. 그 기준 이후에 만들어지는 문제는 나로 인한 문제가 아니니 문제랄것도 없겠지요. 다만 주제파악이라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는거죠. 그러니까 기본은 '역지사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역지사지'에서 나에게는 조금 더 엄격함을 요구하면 교만이라는 단어에서는 멀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13.07.13 00:15
    No. 4

    이순신이 항상 했던 말중에 관인엄기
    라는 말이 있지만 , 글쎄요,,
    개인적으로 교만이라는 것도
    임제거사가 말하길 수처작주 라는
    말처럼 자신이 하는일에 주인이란 마음을 갖고
    일한다면 자신감과 기백이 생겨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13.07.13 05:47
    No. 5

    댓글들 감사합니다. 좀 더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