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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뜨거워봐야, 빙하는 안 녹아요..
거기에서는 물이 아무리 뜨거워봐야 모두 식어 눈이 될 테니까요....
장기적으로 본다면 빙하가 아주 점차적으로는 녹아내릴 지도...?
또 뜨겁다는 것은 에너지가 많다는 것이기에,
뜨거운 빗물을 모아서 새로운 종류의 발전소가 가동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화력발전소 기본적으론느 석탄으로 물을 끓이고 그 증기로 터빈 돌려서 전기 만드는거니까요.
뜨거운 물이 공짜라면 화력발전이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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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설정이네요. 엔띠님 말대로 빙하가 녹지는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한 곳에 이상할 정도로 뜨거운 비가 내린다면, 필시 다른 곳에서는 열이 빼앗겨서 엄청나게 차가운 비가 내리거나, 한파가 몰아치겠지요.
하지만 엄청난 기근이 올 것만큼은 확실하네요. 농작물이 다 죽어버리고, 방목된 가축들도 요단강을 건너 가버릴 테니까요. 스토리텔링만 잘 되면 세기말적인 느낌의 소설이 나오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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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두 개나 집필하고 있잖여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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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비.... 후덥지근한 이시기에 왜 그런 기분나쁜 얘기를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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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나 기근같은 먼 미래를 볼 것도 없이 식물들이 죽어나감으로 대기에 문제가 생기겠는데요. ㅎㅎ 대기에 문제가 생기면 살아남을 생물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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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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