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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3.07.11 01:02
    No. 1

    배경이란게 아무래도 조사가 필요하죠... 뭐 배경을 떠나서 전체적으로 자료조사가 부족하단 점이 문제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11 01:06
    No. 2

    배경 묘사하려고 사진을 찍는 사람이나, 적어도 사진을 찾아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그 정도 선은 정말 취미를 넘어서야 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7.11 01:07
    No. 3

    아니, 머 가령 판타지도.. 배경 묘사가 필요하지 않나요?

    예를 들어 드래곤의 둥지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샤우드[]
    작성일
    13.07.11 01:11
    No. 4

    "이곳이 드래곤의 둥지인가?"
    "크네요."
    "그게 끝?"
    "뭐, 별 거 있나요."
    "하긴, 별 거 없지."
    두 사람은 시덥잖은 잡담을 하며 드래곤의 둥지로 택배를 배달하러 들어갔다.

    ===========

    배경묘사같은 건 필요한 경우에만 하면 되죠 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11 01:17
    No. 5

    묘사를 할 때 거의 보통은 머릿속에서 만들어내죠.
    그거 하나 하려고 자료 조사하는 사람 극히 드물걸요.
    거기서부터 배경묘사의 깊이가 한정되어 버리는 거죠..
    판타지의 배경묘사가 특히 그래 보이는 이유는, 현대는 그래도 우리가 살면서 많은 곳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잖아요. 판타지는 아예 다른 세상이고. 그러니까 묘사가 부족해 보인다던지 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결국은 노력의 차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7.11 02:38
    No. 6

    저기...
    긁적긁적...
    물론 본 그대로 모든것을 옮기진 않지만 글을 쓰기위해 직접 경험해보거나 간접적으노 자료를 찾고 단어선택 하나하나에도 고민하시고 몇일동안 조사하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글 속에서는 하루, 일주일 고민해도 고작 한줄, 한소절 한문단 길어봐야 한 회정도밖에는 안나오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7.11 02:29
    No. 7

    최소한 구글링은 하는주의이긴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조원종
    작성일
    13.07.11 01:19
    No. 8

    갠적으로 묘사(특이하고 색다르게)하면 뿌듯해서 견딜수없는 타입이라...나름 머리속에 그림을 자주 그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3.07.11 01:30
    No. 9

    시~~~~뻘건 머리 색깔에~
    찰랑 찰랑~ 흔들리며~
    오똑 솟은 콧날에~
    눈매는 매와 같고~
    호리호리한 몸에 다부지고
    등등등등등등 삐리리리리리리~
    그렇다..... 그는 주인공이다!!!


    매번 글씨 그대로 써가며 별 시덮잖은 상황에 주인공 나올 때마다 저러는 작가분도 있습니다.
    소설 상황이 극적인 상황도 아닌데 글자수 잡아먹기 위해 매우 반복적 사용...

    차라리 거지꼴을 하고 있는 걸 묘사해놓고
    얘는 사실 왕이었다 해주는 것도 아니고;;;

    매번 왕처럼 나오고, 딱 왕이 나와줄 상황인데
    뭘 시덮잖게 묘사하고 그렇다... 얘는 왕이다? -_-;;


    저런걸 보면 아예 묘사 안해주는 것도 고마울 지경인 적도 많죠.
    묘사가 색다르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매번 같은 글씨에 너무 자주 나와서
    그 묘사만 나오면 그냥 그 부분 패스해버린 기억이.....


    뭐... 결국엔 묘사를 상세히 하든 간결하게 하든 필력문제겠죠.

    필력이 좋은 사람은 묘사를 간결하게 해도 좋고, 묘사를 상세히 해도 좋고...
    필력이 안되면.... 이런들 어쩌리 저런들 어쩌리 역시나 꽝인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7.11 02:31
    No. 10

    묘사나 서술로인해
    글이 늘어져보이는 단점도있고
    대사로만 이루어 질 경우 글이 너무 빠르게 전개되며 주변에대한 지식을 얻기힘든 단점이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적절한, 정해진것은 없고 그저 보면서 눈쌀지푸리지 않을정도, 아니면 작가의 특수한 스타일로서 설명가능한 정도 그 내에서 행해져야겠죠...
    정답은 없는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7.11 02:35
    No. 11

    그라나 특히 최근...
    대사의 비중이 높아지고 묘사나 설명 서술등이 줄어든것은사실이죠...
    그 이유는...
    작가보다는 독자님들과 출판사에 묻는것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리얌
    작성일
    13.07.11 02:41
    No. 12

    확실히 요새는 묘사가 줄어든 것 같아요. 적절히 사용하지 못할바에는 차라리 적은 것이 낫기도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11 03:31
    No. 13

    가독성을 위해 지문을 파.괘.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강권형
    작성일
    13.07.11 08:21
    No. 14

    제 소설을 쓰기 위해, 저는 항상 구글 맵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ㅠ.ㅜ 이럴 줄 알았으면 유럽 배낭여행이라도 해볼걸 그랬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3.07.11 11:43
    No. 15

    조사도 제대로 안하고 문장력도 딸리는 사람이 묘사랍시고 써내려가봐야 안쓰느니만 못한 글이되죠. 자기 글이 스피드하고, 깔끔하고, 간결한 전개를 지향한다고 변명을 해대가며 묘사없이 대화위주로 글 쓰구요.
    불쏘시개용 글들만 쓰는 작가들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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