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시간이 나지 않지만, 옆에 작품 목록으로 인기가 없는 작품을 찾아 봅니다. 흔히 말하는 지뢰도 많이 밟지만 어쩌다 진주를 발견할 때는 즐거움이 배는 되는 까닭입니다. 물론 봉사 정신으로 보는 건 아니라서, 기본을 지키지 못하는 글은 1~2화만 보고 바로 빠져 나옵니다.
사족이려나...
인기작은 오히려 안 봅니다. 추천이 수백 개, 댓글이 수십 개 달린 게시물에 추천이나 댓글 하나씩 다는 것보다, 추천이 0, 댓글이 0인 게시물에 하나씩 달면서 작가분하고 소통하는 게 더 즐겁더군요. 굳이 거창하게 말할 것도 없이, 백로 효과의 산증인으로 보셔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겁니다.
1.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이미 선작으로 검증한 작가) 그 작가의 전작이나 다른 작품을 찾아 봅니다.
2. 제가 읽는 작품을 소개 한 뒤 제가 원하는 조건을 말하며 요청을 받습니다. 물론 말씀해주시는 작품은 일일이 읽어보고 선작을 추가하거나 저와 맞지 않아 포기 합니다.
3. 골든 베스트 등을 살펴보고 작품 소개와 제목, 장르 등을 고려하여 무작으로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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