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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띠님 의견엔 동의하지만

아무래도 감상이 비평과는 달리 감상 요청을 허용하면 무분별한 요청이 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차마 풀지 못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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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감상도 평이 들어가는 순간 감평이 되지 않나요. ㅎㅎ....... 평은 미묘해요, 읽고 나서 단점이 보이면 그걸 적으면 되지만, 읽고 나서 단점이 안 보이거나, 그 단점이 장점을 더 빛내준다고 느껴질 텐 뭐라 하기 힘듬...........
엔띠님은 계속 비평 활동하고 계신가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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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흐, 전 감상보단 비평이 필요해서 엔띠님의 비평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직도 문단 나누기 같은 것은 심히 미흡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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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매하죠. 비평이든 감상이든 그게 중요한 거 같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건 피드백이죠.
솔직히 어디가서 무협지나 환타지 쓴다고 좀 읽어 봐 달라고 그러기 어렵죠. 읽고 나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지도 않고요.
저도 받아봤지만, 글쎄 애초에 요청한 것도 피드백이었고 받은 것도 피드백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보네요.

아 그나저나 연중 한달인데 글이 안 써지네요. 비축분 날려 먹은게 원인 같은데,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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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독서감상문안에 비평이 들어갑니다. 굳이 이걸 나눠서 생각할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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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백인황인 전부 인간이고 사람입니다.
근데 구분 하죠?
카테고리가 있다는 건 구분하기 위해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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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안에서 비평과 감상 등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이 주가되느냐로 분류가됩니다.
흑인 백인 황인의 분류와 다르죠. 애초에 비평문이라는 것의 정의가 엔띠님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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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예시로 든 것은 감상도 아니거니와, 줄거리 축에도 못 낍니다. 게다가 플롯이라 보기도 어렵죠... 비평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고 계시네요. 위에 글이 하나 더 있으니 그리로 옮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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