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피아만 봐도 알 수 있죠... 독자들이 원하는 것과 출판사가 원하는 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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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은 아니었지만 출판 제의를 받은 글도 있었습니다. 저랑 그럭저럭 같이 공모전하며 친해진 사람의 것이었는데 내용은 예지력을 얻은 사람이 주식으로 하루만에 천만 투자금으로 천억 버는 내용....... 선물이나 옵션을 사도 그렇겐 못 벌겠다. 차라리 로또를 사라. 그리고 깨달았죠. "아, 이 출판사에서 요구하는 건 내가 평생가도 못 쓸 글이구나." 그래서 이제 거기 공모전을 안 나가는 거기도 하고요.
이거 왠지 씁슬 하구만... 이래서 아직도 출판제의가 안오는거구나!
이 글의 요점은 출판사와 독자의 관점 차이가 아니라 공모전을 미끼로 독자들을 끌어들이고 작가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후려친 모 출판사의 거지 같음인 거 같네요. 출판사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거기 어디인지 알 거 같네요.... 저는 다른 의미로 상처를 많이 입었었죠. ㅎㅎ
출판사들 눈이 있으면 지금 시장이 이 모양 이꼴이 됐을까요..
어딘지 이니셜이라도 귀띰을 해주세요.
저거 완전 자기 마음대로네요, 뭐 하러 독자의 체점을 받는답니까? 저건 누구라도 기분 상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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