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거야 그렇죠. 그런데 젊을 때는 뭘 압니까? 그냥 기분내키는데로 달려가는 거지...
연애인들이나 유명인사는 말 그대로 빅내임이기 때문에 까이는거지...
페이스북 트위터 등등 여러군대에 보면 일본 찬양 북한찬양에 지역감정이나 여러가지 것들, 진짜 입으로 내뱉고 다니면 감옥에 갈 지도 모르는 것을 재미있다며 표방해놓고 5살 먹은 아이의 감성을 지닌 스물 서른살짜리 어른이들도 많지요. 그냥 부각이 안될 뿐...
공인이고 뭐고...
언론의 자유와 출판의 자유 양심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법적으로 저해되지 않는 한도에서 뭐라고 하는 것들은 그냥 가십 이슈거리...
전 그닭...으로는 영계백숙을 해먹지 않을 겁니다.
싸이월드 초반이긴 한데...
제 고등학교 동창들 중 좀 짖꿎은 녀석들이 대학가서 여자들하고 찍은 사진좀 올렸더니...
제 싸이에 와서
'오 저 XX들 존x 까리한데? 니 깔이냐?'
'오 이 씨X 보xx 존x예쁜데?"
...
그 사진 주인공들 얼굴도 못보고... 그놈들 전화번호 찾아서 따지고...
그때가 스물 하나 일 때... 자주 보지도 않던 놈들이 간만에 싸이에서 사람 찾았다고 반갑다면서... 솔직히 나는 내가 인문계를 나온건지 그냥 중학교 졸업하고 양아치들하고 놀았던건지도 구분이 안갈정도에...
결국 뭐 이리저리 화내고, 삭제하고, 술한잔 얻어먹고 끝(응?)...
거기선 뭔 소리를 못하겠습니까...
SNS에 쓰는거랑 사람많은 광장에서 입간판에 글 쓰고 서있는거랑 다를바가 없죠.
본인들도 자기들이 쓰는게 불특정다수에게 보인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SNS의 양식과 인터페이스 등에 의해서 무의식적, 의식적으로 여긴 내 개인공간이라고 여기고, 자신이 한말에 대해서 정당화할려하죠. 그런게 극소수의 문제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멍청함이라서, 저는 사람의 정신, 의식, 사고라는게 어쩌면 생각보다 엄청 단순하고 깨지기 쉬운거라는걸 느낍니다. 인터넷에서 이해 안되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그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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