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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나메코
    작성일
    13.07.05 13:02
    No. 1

    제가 이 글을 읽고 나니, 제가 항상 생각해오던 흔한 '인간'이 허브소스님 주위에 있으셨군요. 다시 한번 '인간'이 얼마나 추저분한지 느끼게 되네요. 뭐, 저도 추저분한 인간들 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그러나 그런 역경을 이겨내셔서 더욱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탈퇴계정]
    작성일
    13.07.05 13:06
    No. 2

    아흑 ㅠ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위로가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나메코님에게 늘 행복한 일들이 많기를 기원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나메코
    작성일
    13.07.05 13:09
    No. 3

    허브소스님도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리시고, 화목한 가정 만드시길 축원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7.05 13:11
    No. 4

    언제나 조금 잘나간다 싶으면 찾아드는 불나방이 있습니다.
    뭐 얻어먹을것 없나 하는 거지같은 모습의 .. 친구라는 이름. 친척이라는 이름. 동창이라는 이름 .. 온갖 명분을 대어 빌어먹으려는 거지들은 가족도 친구도 아닙니다.
    그냥 아는사람.. 딱 이거죠.
    허니 아는사람에서 모르는 사람으로 안면 바꾸세요.
    도와 달라고 떼쓰고 억지 쓰는 사람들.. [사장님] 잘 나갈때는 빌붙어서 먹고, [사장님] 힘들어지면 떨어지는 빈대중의 거머리입니다.

    지인중에서 빈대, 거머리는 안면 몰수하세요.. 멀리할수록 좋은 사람(이라 쓰고 거머리 흡혈귀라고 읽는다)들입니다.

    진짜 친구들은 잘나갈때 조심해라. 겸손해라. 거만떨지마라. 등등의 조언과 충고를 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7.05 13:18
    No. 5

    덧글 쓰고 보니 완전 친구를 골라 사귀라는 말이 되었네요..

    그냥 조언과 충고가 고깝게 들리더라도 .. 그 말들이 상처를 만드는 말일지라도 .. 어떻게 보면 도움이 되는 말이라 생각하시면 어떤하신가 하는 의미 였습니다.

    악담도 쓸만한 부분이 있고 덕담도 버려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위로의 말이 아닌 .. 개똥철학적인 말이라도 "쓸만한 것을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저의 지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탈퇴계정]
    작성일
    13.07.05 13:19
    No. 6

    맞아요!!!! 아까도 전화로 저한테 비 오는데 조심하라고 하면서
    돈도 좋지만 난 니가 더 좋다라는 친구 불러서 오늘 저녁 껍데기라도
    구워먹어야겠어요 ㅎㅎ 마음같아선 나메코님과 곁가지엽끼님도 부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네요. 역시 정담방에선 늘 위로를 받는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곁가지엽끼님께도 행운의 신이 함께 하길 빌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나메코
    작성일
    13.07.05 13:23
    No. 7

    허브소스님한테는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니케)의 옹호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밤돗가비
    작성일
    13.07.05 14:01
    No. 8

    누군가는 모짜르트지만 그 사람도 알고 보면 또 다른 살리에르라... 글 내용과 함께 확 와 닿는군요... 저도 우습지만 다른 쪽에서 허브소스 님과 비슷한 처지입니다. 공감이 가네요.. 제가 보는 모짜르트도 또 다른 살리에르일 것이고.... 저도 그럴 것이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탈퇴계정]
    작성일
    13.07.05 14:13
    No. 9

    공감도 해 주시고 이해를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나도 인간인지라 내 마음 누가 알아주면 좋고 그렇네요 ㅎㅎ
    저퀴님도 행운의 신이 늘 함께 하기를 빌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13.07.05 14:24
    No. 10

    상대적이란게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되도록이면 마음 쓰지 않도록 노력해보는것도 좋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탈퇴계정]
    작성일
    13.07.05 16:16
    No. 11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친구라 신경이 안 쓰일 수는 없었는데 버려야 할 건 과감히 버릴려구요.
    친구를 버리는 게 아니라 감정을요 ㅎㅎㅎ
    살라군님 행운의 신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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