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리 어머니 초등학교 교사이시고, 그 시끄럽고 말 많다는 1학년 맡으셨는데
옆에 교감실
교감이 돌려서 '시끄러우니 마이크 소리를 줄여라.;
결국 남에게 싫은소리 잘 못하는 어머니 마이크 없이 강의중... 현재 우리 어머니 목소리가... 갈라져도 너무 갈라져서 이번 방학때 병원좀 가보라고 했습니다.(산재신청이라도 하라고..)
그리고, 결국 애들 가르치기 위해서 연수 받으시는 오카리나 클래스...
연수도 받으시고 연습도 하셔야 하는데..
교감이 시끄럽다고 해서 학교에서 못하시고 집에서 하시는데, 솔찍히 시끄러움... 공부하고 글쓰고 하는데... 흐흐흐...
여하튼 여러가지 다르네요...
우리엄니 산재 신청하면 받아들여 지려나?
자랑같지만, 우리 어머니 제자중에 오전 두시의 ~권이라는 애가 있는데...
어머니가 (아들한테는 별로 애정도 안쏟았으면서) 당시 명인 초등학교라는 곳에서 애들한테 사랑을 마구마구 퍼주었더니...
크리스마스 되면 티켓도 보내고 가끔 문자도 보낸다네요...
여하튼 학생들 머리에 기억남는 착한 선생님인데... 내가 보기엔 물러도 너무 무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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