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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03 19:19
    No. 1

    의도적으로 그런 것이 아닐런지요? 예전에 동인문학상 수상받은 작품 중에서 문장구성 같은 것들을 망가뜨리면서 어떤 내용을 전달하려는 작품이 있었습니다.
    정신분열 같은 것들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13.07.03 19:22
    No. 2

    문학작품이 아니고 그냥 자기 방소개 하는 게시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03 19:41
    No. 3

    달려지다.
    달다 - 달리다
    x 달려지다
    [이중피동]

    이거하고
    저희집에는~ 편리하지 않습니다.
    일단 주어가 안 보이는데, 생략되었다고 치고, '집에는'이라는 것보다는 '집은'이 맞겠죠?
    ...
    또 뭐가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7.03 19:31
    No. 4

    매끄럽지 못하네요.
    앞을 찍은모습>이 부분은 왠지 사진자료가 있을 것 같군요.
    커튼은 취향이 아닌데 어머니께 억지로 달려졌습니다.>이걸 피동? 우리나라에는 없는 문장인데... 커튼은 취향이 아닌데 어머니께서 억지로 다셨습니다. 영의의 피동형? 이라는 문장으로 쓴것 같군요.have hanged by mom.
    저희집에는 베란다가 창문으로 밖에 출입하지 못해서> 저희 집 베란다는 창문으로 밖에 로 고치면 맞겠군요. 수정전 문장은, 베란다가 창문으로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문장으로 해석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에에엑! 같은 것은 굳이 일본 번역체나 일본어의 대사가 아니라도, 의성어? 의태어인가? 로서 대사에 작가의 맘대로 그냥 표현은 가능한 단어이긴 한데 에에에엑! 에엑! 같은 것을 자주 쓴다면 일본어 대사의 영향이 크다고 봐야죠.

    어째서인지,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사용하는데 이미 우리말처럼 사용되서 잘 느끼지 못하고 있는것 같고요...

    충격적이시긴 하겠지만, 인터넷 싸지르는 글이라는 표현은 좀 과격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조심해서 쓰고는 있지만 글을 쓰는데 많은 부분 문법을 맞춰가며 쓰지 못하더군요...

    번역채 느낌은...
    뭐랄까....................
    사람에 따라 심각하게 거부감이나 불쾌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또 그러한 단어나 말투의 사용으로 친근감이나 유대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저는 어떨까요?
    잘 모르겠지만, 중간쯤 됩니다.

    제가 아는건 친근하게 느껴지고, 모르면 불쾌하고, 알면서 불쾌하기도 하고, 모르면서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별소나기
    작성일
    13.07.03 19:33
    No. 5

    '에엑~?'과 '예에~?"와 '헉~!'이 등치 관계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각각 쓰이는 상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예에?'' 또한 한국어에서 원래 쓰이던 표현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의성어, 의태어라는게 딱히 사전에서 규정하고 있는게 아니라 뭐라 지적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째서인지''는 "어째서" ''왜 그런지'' 또는 ''왜 그랬지'' 등이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째서의 원형은 "어찌하다"로 '어떠한 이유 때문에'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인지''는 ''~인지 ~아닌지''에서 알 수 있듯이 앞의 것의 사실 여부를 논한다고 생각합니다.
    ex)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다. 사람인지 알아볼 수 없었다.

    마지막 경우는 작성자가 독서를 그다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다가 위화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읽어왔던 글에서의 누적된 문장구조에 대한 기억과 어긋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13.07.03 21:38
    No. 6

    일본책에 익숙하지 않아서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이라면, 저도 머라고 설명해야 할지...

    "예에?!"라는 되묻는 말을 못 들어보셨는지...? 의성어, 의태어는 아닙니다.
    작가가 표준어를 그대로 쓸 이유는 없고 오히려 비틀거나 창조하는 것이 감각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의성어, 의태어는 사전에 표준어 어법에 맞춰 규정되어 있습니다.

    '어째서인지'는 우리말이 아니라 일본어번역입니다. 우리말에선 찾기 힘든 느낌인데 라노벨이나 일본만화에 익숙한 분들은 그러려니 넘어가시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최근 출간된 판타지들에서 화자가 쓸데없이 머뭇거리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7.03 19:44
    No. 7

    이상하다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7.03 19:47
    No. 8

    아~
    그 학생은 낙성대 외계어과 1학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7.03 19:57
    No. 9

    장독대 아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7.03 20:01
    No. 10

    믿을 만한 정보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첨성대라고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7.03 19:51
    No. 11

    읽다 보니 나름 감각있는데요?

    앞을 찍은모습 커튼은 취향이 아닌데 어머니께 억지로 달려졌습니다.
    저희집에는 베란다가 창문으로 밖에 출입하지 못해서 편리하지 않습니다.
    창문을 열때마다 벌래들의 출몰로 기분이 나쁩니다.

    뭔가 느낌있는것같아요 저만 그러네요. 예 제가 이상하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13.07.03 21:44
    No. 12

    원문의 대학생이 쓴 다른 문장들도 일본어 초급 번역소설같긴 해도 나름 감각적이긴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3.07.03 20:28
    No. 13

    라노벨이나 만화책, 일드, 애니 등을 많이 접한 세대의 문제점이죠. 모두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어법을 잃고 있는 우리나라의 학생들의 심각성이 부가되었다고 봅니다. 저도 간혹 저런 문체가 나와 버리고요.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정현
    작성일
    13.07.03 20:31
    No. 14

    전형적인 일본어의 해석체인 것 같은데요. 저도 한 번씩 글 쓸 때 혹시 들어가지는 않을까 두렵습니다...그런데 위의 문장은 심한데요. 일어를 많이 공부한 사람일까요? 영어 공부 하다보면, 영어해석한 듯한 문장을 구사하기도 하듯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7.03 20:34
    No. 15

    에엑? 초 이상하달까? 저질러버렸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3.07.03 20:37
    No. 16

    본의 아니게 한본어가 나가는 ...어..그렇습니다. 아마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배화밀교
    작성일
    13.07.03 20:42
    No. 17

    애니, 일드 중독자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경쟁론
    작성일
    13.07.03 20:57
    No. 18

    정말 요즘 문제가 심각하네요 글 뿐만 아니랍니다 회사에서 애들 1~2년차 보고서 보면요 1차적으로 하는게 오타 지적입니다; 국어 낱말조차 제대로 알고 쓰는 사람이 드물어요; 정말 심각합니다 한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7.03 21:00
    No. 19

    수능 보고 취업하는데 지장은 없잖아요.
    수능을 위해 국사도 없에고, 취업할때 국어 안보고 영어만 보는게 현실인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
    =3=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간지뚱이
    작성일
    13.07.03 21:03
    No. 20

    랄까 ~라고? 이게 깔깔 볼때마다 짜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7.03 21:13
    No. 21

    그렇게 심각하나요?
    저는 저런 문장보다, 소설가가 개연성없는 작품을 쓰는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3.07.03 21:28
    No. 22

    공감합니다! 문법보다 먼저 보여야 하는 것이 내용이죠... 내용이 나쁘면 자신이 옳은 문법을 쓰는지 안쓰는지 알 수도 없는 것이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7.03 21:37
    No. 23

    문법을 모르면서 좋은 글을 쓴다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문법에 100% 맞게 쓸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수준은 되어야죠.
    그리고 작가라면,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7.03 21:46
    No. 24

    저런 예시야 정말 극단적인 경우고요, 일반적으로 독서를 하고 글을 좀 읽었다는 사람들은 저렇게 심각하지 않습니다. 저런 경우는 아마추어 번역가에 의해 번역된 영상물을 소비했을 경우죠. 그것도 글 위주가 아니라, 영상과 사진 위주로 된 작품을 소비했을 경웁니다.
    문화소비야 소비자들 맘이고, 우린 우선 소비자들이 그런 작품들밖에 소비할 수 없게 된 이유를 분석해봐야 옳은 겁니다.
    사실 저도, 다양성 부족한 우리나라 스토리물 작품들보다 프랑스, 일본, 중동 작품들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템이 다양하다고 다양성이 갖춰진 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7.03 21:47
    No. 25

    아 오타, 중간에 소비할 수 밖에 없게 된. 입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7.03 21:44
    No. 26

    네. 심각합니다.
    작가에게 맞춤법은 기본 소양입니다.
    1-9를 모르고 0에 대한 개념도 없는 이가 수학하겠다면 그건 답없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탈퇴계정]
    작성일
    13.07.03 21:25
    No. 27

    저 문장이 대학생이 쓴 거라면.... 뭘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3.07.03 21:30
    No. 28

    작가님들의 '에엑?'이라는 어투가 맘에 안드나요? 그래도 다행인줄 아세요 "하앙?"보단 낫잖AH!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도선선자
    작성일
    13.07.03 21:32
    No. 29

    저 사람은 어느 대학을 다닐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헤제키아
    작성일
    13.07.03 22:22
    No. 30

    에엣?! 초 문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공작의구애
    작성일
    13.07.03 22:29
    No. 31

    역시 니혼제 돈까스가 최고라는... 한국제는 뭔가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웃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7.03 22:55
    No. 32

    궤도에 오르다.

    라는 것도 일본어투라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7.03 22:56
    No. 33

    http://dic.naver.com/search.nhn?query=%EA%B6%A4%EB%8F%84%EC%97%90+%EC%98%A4%EB%A5%B4%EB%8B%A4&ie=utf8
    그거 일종의 음모론 같은거예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7.03 23:01
    No. 34

    글쎄요 전문직 작가가 (그것도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말한 것이므로 음모론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3.07.03 23:54
    No. 35

    일본어투를 쓰는 순간 과연 순수하게 작가 본인의 창작물일까? 하는 의심이 드는건 어쩔수없어요.. 어딘가의 미번역본을 가지고 비슷하게 쓰는건 아닐까 하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07.04 00:00
    No. 36

    쿡쿡...랄까,문제가 있나요?
    쿠쿠 밥솥도 아니고 쿡쿡대고 웃는거 보면 짜증나 죽겠음.
    주변에 쿡쿡대고 웃는 사람있음?? 한명도 없음.
    그리고 에? 하는것도 좀 짜증남.
    말 끌면서 에~ 본 교장은~ 뭐 이런식이면 이해는데
    말귀 못 알아 먹고 에? 이러는 것도 일본에서 넘어온거 ㅇㅇ
    지적할까말까 고민하게 하는 건데 지적하면 또 팬이나 작가가 기분 나쁘다고 난리치고 ㅋㅋㅋ
    환장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7.04 00:29
    No. 37

    한담란에 있던 게 독자마당으로 이사왔네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무한유희
    작성일
    13.07.04 00:30
    No. 38

    그런식이면 중국어체도 문제게요?
    "갈~!"
    이거 현실에서 누가 써요. 그냥 표현이니 생각하는 거죠.
    "에엑!"은 그래도 무난하네요.
    전 그보다는 앞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번역체가 더 껄끄럽더군요. 암만 익숙해졌다고 해도 우리문법으로 고쳐쓰는게 독자의 이해가 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3.07.04 01:56
    No. 39

    갈은 중국어라기보다는 불교용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무한유희
    작성일
    13.07.04 11:15
    No. 40

    네 저도 불교쪽 용어인 건 알아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저런 소리를 내질렀던 걸로 압니다. 그런데 무협에서는 사자후 내지는 음공 또는 크게 외칠 때 사용하는 표현이죠. '하앗' '얍' '이얏'보다는 무게감 있다고나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3.07.04 01:08
    No. 41

    소설 내 모든 사람이 "에엑!" 이러면 문제가 있겠지만 등장인물마다 다르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설에서 등장인물이 놀랄 때 나오는 "뭐?"를 보면 일본어의 "나니(なに)?"를 번역해 쓰는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7.04 09:37
    No. 42

    뭐?
    뭐라고?
    뭣이라고?
    뭐다냐?
    모?
    마?!
    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멈춰선다
    작성일
    13.07.04 05:49
    No. 43

    에엑이 일본어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은 약간 동의하기 힘드네요. 저런 발음은 일본어에는 없습니다. 에엣이 변형된 거라고 볼수도 있겠지만요.

    웃음소리는 꽤 고민 되는데요.

    실생활의 소리들을 리얼하게 하자면 "하하하" "낄낄낄", "크흐흐흐흫", "푸하하하" 이 정도 소리가 보통 들리는 그대로 인듯 한데,(이것도 들리는 소리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정도 묵시적인 언어습관적 동의에 기반한 표현이죠.솔직히 실생활에서 낄낄이나 크흐흐라고 정확하게 웃는 사람은 없죠.)

    "하하하" 를 제외하곤 여자 웃음 소리로 쓰기엔 좀 무리가......

    '쿡쿡' 은 '크크' 나 '크하하'를 작게 소리내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일본어에는 '쿡쿡'이라는 발음은 없습니다. '쿠쿳'이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07.04 09:38
    No. 44

    음 실제 일본여자를 만나본(물론 사귄건 친구가) 경험이 있는데.
    일본분들 리액션이...
    여하튼 리액션중 하나가 놀라운 사실을 알았거나 할 때에는
    와~~! 가 아니고
    에에에에엑?(뒤의 엑은 앞에서부터 계속 위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끝물에 엑? 으로 들림 실제로도)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07.04 16:28
    No. 45

    남학생을 '~군' 으로 부르는 것도 많이 어색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돌법사
    작성일
    13.07.04 22:40
    No. 46

    정말 짜증납니다. 요즘 작가들은 다들 일본 동인지 같은것만 읽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동인지나 애니에 많이 나오는 한국 번역본을 그대로 보는 기분이죠.
    글이 재미있더라도 저러면 안보게 되더라구요.
    진짜 정말 미치도록 짜증나지만 별말없이 떠나버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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