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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복해 질지는 미지수인듯 해요. ㅋㅋ 솔직히 안굶어죽는 것만 해도 엄청난 발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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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향으로 변화가 일어나면 좋겠지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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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지금 점점 저출산국가로 가고 있어서 일할 사람은 점점 적어질텐데 임금은 물가에 비해 너무 적어요.. 이러니 저렴한 외국인 노동력 국가에서 자꾸 끌어들이려고 하고 거리는 슬럼화되고 있고.. 이민 온 외국인에 대한 대책은 없고.. 이러다 뭔일 터지면 배타주의정책 누가 들고 나올텐데.

고학력자들은 일자리 없고, 그 아래는 임금이 너무 적어 아무도 떠맡고 싶어하지 않는 일자리가 남아도는 구조.. 이러다 와르르 한번 무너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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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심적인 국가관의 난점이죠. 그래도 얼마전부터 삶의 질이나 가처분소득 수준등에 관심이 높아져서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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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나쁜 점이 상당히 집약되었죠.
재벌들이 벌기만 하고 쓰는 건 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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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도 최저시급만큼 안주는 것 또한 문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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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자본주의의 결정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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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문제랑 대체휴일제 문제 ㅜㅜ
겨우 먹고 살만큼 월급주고, 야근은 기분이요 쉬는 날도 없이 일시키면서 내수가 좋아지길 바라다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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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이던 월급이던 노동자와 고용자의 계약인데 . .. 희안하게 꼭 최저시급을 기준삼아서 급여결정을 하네요..
직종별 또는 직업별 표준급여를 제시하는 방안은 ...............헤헤헤(정신줄 가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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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올리는 것 보다도 올린뒤에 오는 후폭풍입니다. 이를테면 저희 아파트 단지의 경우에 최저 시급이 몇백원정도 오른 올핸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부터 아파트 각 동의 각 라인별로 있던 경비원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야간에는 쉬는시간도 주고요. 올리면 좋겠지만 올리면 되는데로 잘라버리니 올리기 어려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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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수준이 올라가지 않는 이상 절대 기대치이상 안올라가겠죠. 어차피 최저시급같은건 남의 일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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