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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셧다운제는 눈가리고 아웅 아닌지..
막말로 애들이 부모님 주민번호 게임하는거 다아는데 높으신 분들만 모르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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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높으신분들이 이런걸 모를리 없는데 알면서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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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투쟁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테러리스트 취급받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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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제, 아청법, 금연법..........기본 취지는 공감가지 않습니까?
조용한 사람들 다수는 기본 취지는 인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심각하게 받아 들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본취지와 다르게 세부실행 조건에 대해서 무리한 부분이 있다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그건 그대로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서 개선해 나가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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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셧다운제 빼고, 아청법,금연법 취지는 공감이 가는데요. 아청법은 좀 적용이 이상한 거고, 금연법은 흡연자들이 흡연할 수 있는 장소를 지정하지 않고 무리하게 추진한게 그런거지, 나쁜거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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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책들의 핵심은 기업에게 돈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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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정부정책중에 취지가 좋지 못한것이 있었나요?ㅎ; 취지야 다 좋죠. 당연히.
문제는 너무 무리하게 그리고 현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체 추진되는게 그런 좋은 취지를 아예 뒤엎어 버린다는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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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를 공감한다고 심각하게 받아들일 일이 아니고, 나쁘지 않은 일이 되는 것은 아니죠...

목적과 수단이 올바른 과정으로 진행되어야 나쁘지 않은 것이겠죠.

가령 예를 들자면 인류에게서 전쟁을 없앤다면서
어느 독재자가 세계통일전쟁을 일으킨다면 그게 심각하지 않고, 나쁘지 않을까요?
이 또한 취지 자체는 인류를 구원한다는 뭐 그런 발상으로 하는 것인데요...

아무리 의도한 목적이 좋았다 하더라도
과정이 에러면 결국엔 에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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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금연은 해야죠. 길거리에서 길빵하면서 걸어다니는 사람보면 뒤통수 후려치고 싶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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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빵하는 사람 보이면 코 막고 지나갑니다.
그걸 봐도 신경쓰는 사람은 한 명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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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큰목소리로 통화 하거나 크게 음악틀거나 화장과 향수로 떨칠한 사람 보면 뒤퉁수 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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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제 아청법 금연법은 모두 위헌 소송이 있었든 법률입니다.
pc방 금연법은 합헌결정이 났고,
셧다운제와 아청법은..잘 모르겠군요.
진행중인지 결정이 났는지.
(세 법률 모두 그다지 관심꺼리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헌데 이 셋 법률 모두 법률적 절차에 따라서 항의할 수 있고 실제로 진행되어 왔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세 법률이 민주주의의 근본 질서를 훼손하는 법률이라 보기에도 무리가 따르지 않나 싶은데
만약 그렇지 않다면,
혹은 그렇더라도 세부조항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아청법에 대한 성재기씨처럼 활동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적극적 관점 혹은 유보적 관점.
이건 단지 성향의 차이점 뿐이고, 행동의 시기에 대한 차이점 뿐이지
어느게 맞고 어느게 틀린 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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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취지에 대해서 오해를 하신 것일 수도 있어요. 기본적인 취지 자체가 지지층 결집을 위한 과녁판을 만들기 위한 거지. 무슨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으로는 절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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