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5~6천자 내외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완성도가 중요하다지만 내용의 양도 중요합니다.
물론 적절한 양이어야겠죠. 너무 적으면 감질맛 나서 솔직히 볼맛이 너무 떨어집니다.
또 편당 용량이 너무 길면 어지간히 재밌어도 솔직히 읽다가 지치죠.
특히 인터넷 연재 같은 경우는 보통 한편을 읽기 시작하면 어지간하면 다 읽고 다른 걸 한다거나 쉰다거나 하는데...편당 용량이 너무 길면 읽다가 언제 다 읽나 싶을 때가 있죠. 그러면 재미도 반감되고, 그 뒤부터는 그 글에 대해 약간 물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게 쌓이면 그 글에 대한 흥미가 반감되서 자주 찾지 않게 되더군요. 책은 그냥 읽다가 말다가 하면 되는데 인터넷 연재는 한편을 읽다가 중간에 그만두면 며칠 뒤에 다시 읽을 때 어디서부터 읽었는지 헷갈려서 보통 다 읽으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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