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아아아아아............ 걱정마세요.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 문피아에만 3자릿수는 계실 겁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말할 때마다 제가 말합니다. 대체 왜 소재 하나가 소설 하나가 되어야 하죠? 그냥 에피소드 하나로 바꿔서 소설 하나에 소재 여러개 넣으세요. 지금 연재하고 있는거 스토리는 안 떠오르는데 / 새로운 스토리가 생각 난다 ?????????????????? 피자 먹고 뭘 먹을지 고민인데 콜라가 마시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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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고 있는거랑 섞을수 없는 이유가 대략의 스토리는 비슷한데 세계관? 그거만 틀려요. 그 하나가 바뀌니 뒷 내용이 술술 떠오르더라고요.
소설을 쓴다는 것은 내 상상을 글로 풀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끈기도 필요합니다. 새로운 스토리가 생각나셨으면 간단하게 기록해 두세요. 굳이 그것을 길게 쓰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우선 알려주신 대로 해 보겠습니다.
無限和流님이 하신 말에 조금 보태서 쓰면, 지금 쓰는 글이 소재 고갈 나서 정체고 새로운 아이디어 떠올라서 지금 쓰는거 연중하고 새로 작품 집필하면, 그거도 소재 고갈 나는 순간 버려버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글 쓸 겁니다. 결국 평생 가도 완결작 하나 없는, 한 번 슬럼프가 오면 결코 극복하지 못하는 초보 중의 초보를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겁니다.
듣고보니 그렇군요. 충고 감사드립니다. 힘이 좀 나는 것 같네요.
모든 작가가 다 경험하는 일상 같은 거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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