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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은 라면 아니면 무조건 시켜먹을 것 같고요;;
세탁기 돌리는 법 모르실 것 같고요;;;
옷들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실 것 같습니다;;
물론 청소는 당연히 안하실 것 같고;;;
그릇도 안씻어서 엄청 밀려있을 것 같습니다.

근대 이것들 모두 아버지는 신경 쓰지 않으십니다.
제가 대신 다 하거든요... 밥 차리는 것 빼고... OTL...
아... 나도 결혼해서 이런 것들 좀 안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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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가끔 집안일을 도우시니... 아무래도 요리를 고생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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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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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요리를 안해보신 분이라면 냉동실정리?
아마 냉동실 문 열면 막막하실걸요 ㅋㅋ
그리고 창고정리

이것들은 원래 하던사람 메뉴얼대로 정리해놓는거라 다른 사람이 하려고하면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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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진 집안일 하시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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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쌓인 빨래 세탁기 돌릴때, 빨래 분류하는것도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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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은근히 집안일 잘해요. 마음 굳게 먹고 하려고 한다면 빨리 익숙해져요. 최소한 한국 남자들은요. 문제는 육아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죠. 만약 막 초등학교 들어간 딸아이 엄마들과 모임을 갖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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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기 나머지는다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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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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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어머니보다 집아일 잘하시는거 같던데요...으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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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개서 정리하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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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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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버지도 딱히 못하는것 없이 잘 도와 주십니다. 새벽 4시에 나가셔서 저녁 9시 10에 일 끝내고 들어가셔도 청소도 도우시고, 주말에는 힘든일이나 요리 등등 잘 도와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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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가사일 못할것이라는 상상은 하지 말아 주시길.... 진짜 남자들이 귀찮아서 가사일 안도와 주는 것입니다.
집안에 여자 없어도 세탁. 청소. 요리. 다 잘함. 단 육아쪽에서는 여자들이 더 잘할것으로 보여지죠.
특히 아이들일 경우 아이들의 외모에 신경 써주는 것은 모친쪽. 부친쪽은 옷이나 세수나 머리스타일등등의 외모는 제껴두죠.. 안그런 아버지도 있지만 .. 대체적으로 .. 모친이 아이들 외모쪽이나 공부쪽등등 육아에 더 적극적인 편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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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가사일중에 젤 짜증나는게 설거지더군요. 해도해도 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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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자주 하시느 분이시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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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댓글들에도 답댓글을 하나하나 다 달아주는 히나님이 참 힘들어보이고 안쓰러워보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셔서 집안일을 거의 다 하시는 관계로 역시나 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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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여쭤보겠습니다.

빨래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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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일이 제일 힘드실듯 ㅋ
요리도 요리지만 장보거나 부엌정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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