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전 및 충청도 "야..야야..야..야~" 의성어이면서 동시에 yes인 예 가 발음이 흘려서 나온겁니다. 한 가지 더로는 "갸?" 라는 것도 잇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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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예"라는 의미의 "야" 를 잘 안쓴지 오래 됬습니다. 그려. 그래유. 그렇구먼유. 그렇지유. 그러지유. // 이것이 대전 사투리입니다. 유자 발음이 짧습니다. ㅛ,ㅠ 중간 발음입니다. "ㅑ".발음도 쓰기는 합니다만.. "ㅠ" 발음을 더 많이 씁니다.
그런겨. 그려.. 등등도 대전에서 사투리로도 쓰입니다. 72년 대전 토박이 입니다. ^^;;
참 현실 적으로 대전 토박이는 10여만명에 현재 대전 인구는 160여만명으로 대전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은 줄어 들어서 .. 거의 대부분의 대전 사람들은 표준어를 씁니다. 다만 어투에서 다소 느린듯한 말투가 대표적입니다.
72년.. 연세가?!
40초반 입니다.. ' . ' ;; 어느 지역인지 기억 안나는 사투리 "수구리"
경북 ~~했시더.
가 가 가 가
우덜 사투리는 어떠냥께요?
독새기, 놈삐, 콥데사니, 아방
~~+ㄴ 가령 밥먹언? ~~핸? 같은경우 제주도 사투리
밥 자셨니껴? 밥 멋니더.
근데 사투리도 다 쪼개지지 않나요? ㅋ 경상도 같은 경우에 경북산간지역이랑 대구랑 경남이랑 부산이랑 이렇게 네곳이 억양이랑 단어랑 약간씩 혹은 많이 다른데 ㅋㅋㅋ
많이 달라져요. 경북 대구 경남 다 조금씩 틀리죠. 의성쪽가면 뒤에 ~~여 이렇게 끝내기도 하고, 부산하고 대구는 억양 차이가 좀 있기도 하고요. 요즘엔 확실히 인터넷이 발달하고 하니 뚜렷한 사투리가 많이 중화된?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점점 사투리색이 사라지는...ㅋ
와이카노? 머라카노? 주께지마라
와카노 지끼지마라 로 씀 ㅋㅋ
서로 약간 다르죠 뭐 ㅋㅋㅋ
와이카노는 실제로 의문스러운 상황에 대해서 말할때 쓰고요. 예로 자동차가 지혼자 굴러가면 "아이고, 이거 와이카노! 와이카노!" 이렇게요. 와카노는 상대의 행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할때 많이 씁니다. 예로 상대 행동이 짜증날때 "야. 니 와카노? 와카는데." 이런식...ㅋ 늦은시간 그냥 뻘댓글 달아봤습니다...ㅎ;;;;;
생각해보니 님말도맞네요 ㅋㅋ
수업이 하지마루요↗~
이..이상하다. BGM이 들려.
전라도 - 머머 했는디.. 그랬는디... 데 대신 디를 쓰죠. 개그프로에서 쓰는. 거시기는 전라도에서는 안쓴지 오래
최강은 역시 '가가 가가가?'
말짓 멀국
전라도 해남 사투리 ~~잉, 그래부랬소 잉. ~~라우, 그래부렀어 라우. 두단어는 거의 다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
언지예-아니요 네이버에는 부산 사투리라고 되어있는데 대구서도 씁니다.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ㅋㅋ언지예 ㅋㅋㅋㅋ 대구 토박이에 대구 줄창 지내고 있는데... 이젠 듣기 힘든 사투리.
대구랑 부산도 다릅니다. 대구는 고속도로 할 때 ↑고속↓도로, '고'가 강조음인데 부산은 ↓고속↑도로, '도'가 강조음이죠.
오 싱기하네요.. 경북 경남 사투리가 다르다는데 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ㅎㅎ
경상도, 부산 사투리. 깨워라 -> 깨배라 쌀 -> 살 가위 -> 가세 아직도 ㅐ 발음과 ㅔ 발음이 잘 안되요 ㅠㅠ 삽 -> 수금푸 이건 어디 사투리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인천 사투리중 기억에 남는게 집에 간다 -> 집이 간다
쓰메기리랑 와리바시 쯔께다시? 일본말이니 패스
가세에 크게 웃고 갑니다. 멋져요. ㅎㅎㅎ
사투리인지는 모르겠는데, 충남 쪽에서는 '어디어디 쯤이야.'라는 뜻으로 '어디어다 께야.'라고 고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어언지, 으은~지, 어↑어~어↓= 아니, 아직 같은 의미입니다. 대구에서 살아서 대구에서 쓴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다른 경상권은 잘 모르겠네요.
충남 '시절' 이란 말이있는데 시간과 장소를 모르는 바보다 할때 씁니다.
봉다리는 봉지라는걸로 잘(?)알려져 있는데.. 아래께는 모르는 사람 많더라구요. 이틀전을 아래라고 합니다. 하루전인 어제와 함께쓰는 '어제아래'는 3일전을 뜻한답니다. 인자 알겠제?
경상도분이신가보네요...ㅋ
헤떠빵? 헥떠빵? 해떠빵? 정확한 발음조차 알수 없는 단어가 있어요. 경남 통영지역에서 가끔 쓰는 '의태어'입니다.(힌트) 어린시절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거의 들을수가 없지요. 무슨 뜻인지 맞춰보세요!!! ㅋ
전라도는.. 역시 " 거시기" 하나면 충분할것 같네요.
광주인데 거시기는 잘 안 쓰고.. 말투에서 보이죠 ㅎㅎ '자네'도 못 들은지 오래되었고.. '~했는가?' 도 특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손윗사람에게도 '엄마 밥 드셨는가?' 처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엌을 정제/정지, 젓가락을 저분이라고 하죠.. 김치->짐치.. '아따'도 강조로 많이 들어가죠. '아따 저것이 지금 뭔 소리여?' 이런 예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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