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보기에는 별것 아닌것 같아 보여도, 당사자에게는 끔찍한 일이었을 수도 있을겁니다.
버티다 버티다 결국 끝에가서 잘못된 선택이 자살이기도 하지만, 버틸 용기가 없어서 선택하기도 하는게 또 그거죠.
모두가 어려움을 끝까지 해쳐나갈 용기를 지닌것은 아니기도 하고요.
어쨌든 자살은 잘못된 선택임은 분명합니다. 남겨질 가족에게 끔찍한 고통이 될것이기도 하고요.
단지, 부조리가 만들어낸 결과가 그거라면 우선 탓해야 될 대상은 명확히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