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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등의 원석 채취도 비슷하죠....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를 보면 더이상 보석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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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필리핀인가? 거긴 아기공장도 있다던데요. 뭘...
지옥이 있다면 분명 이 세상이 지옥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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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그렇고, 우리가 편하게 저렴하게 사용하는 각종 이기와 물질들이 대부분 그런 나라들의 착취로 얻어지는게 많습니다. 그렇다고 하나하나 모두 찾아내서 사용하지 않는다던가 할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저 그 사실을 인지하고 좀 더 공정한 무역 상품을 찾고 사용하는데 조금이라도 노력을 한다면(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은쪽으로 개선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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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는 195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 보다 가능성이 있는 나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콩고엔 자원이 많았거든요. 우리나라는 전쟁 직후의 폐허였고요.

산업화가 없었음 우리나라가 어찌 됐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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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제품에 많이 쓰는 캐퍼시터(콘덴서)의 한 종류인
탄탈 캐퍼시터에 들어가는 탄탈륨의 원석이 coltan이었네요.
전자 제품의 소형화를 위해서 많이 쓰는데, 저도 조금이지만 사놨는데
그게 어린이들의 피로 얼룩진거였다니... ㅠㅠ

잠자고 있던 블랙드래곤이 깨어나면 어린 노예들부터 피해를 보고
그 다음은 소비자가 아닐까 합니다
블랙드래곤이 설쳐도 대기업의 배만 불리는 더러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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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노예제도는 없어진 적이 없습니다. 인류의 산업구조 자체가 파레토 법칙에 따라 20%가 먹고살만하면 80%가 노예가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는 로봇이 대체하겠지만 여하튼 자의식을 갖췄다면 새로운 노예의 탄생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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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세계 개판인 건 어제 오늘일이 아닌데... 아프리카에서 신약 실험한다고 대놓고 생체실험 비슷한 짓 하고 있는 건 아실련지. 거기는 상태가 이상한 사람이 엄청 많은데 원인이 뭔지 파악도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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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이십여년전에 매혈로 인한 에이즈환자가 발생했고, 환자들이 농촌에 몰려 있어서 정확히 계산은 안되지만 수백만에 달할거라고도 하죠.
정부에선 매혈금지를 했지만 관리들이 돈받고 그냥 눈감고, 외국 제약회사들은 싸게 혈액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매혈을 했죠.
썼던 바늘 또쓰고 성분헌혈 기계하나로 수많은 사람들 한곳에 뒤섞에서 분류하고 분류하고 남은 혈액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되돌려 보내서 에이즈를 나눠가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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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 보기 힘들죠.

우리 나라도 돈없고 못 살 적에는 남의 나라 전쟁에 나가서 레이드 뛰어야 했고, 독일 탄광 막장에서 드릴질 해야 했으며, 간호사들은 밤마다 시체를 닦아야 했습니다.
거기다 평화시장에서 닭장처럼 갇혀서 미싱질을 해야 했었고...

아무튼 나라가 힘이 없거나 개막장이면 저런 일은 예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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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피 병원에서 팔아서 돈 벌었던 때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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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가 아직도 내전중일걸요? 왕족들이 대부분 처형당하고 사냥당하고, 울나라에도 몇명 망명한걸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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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사는 용은 실버드래곤 일수도 있음. 아프리카 = 검정 이라는 편견부터 버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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